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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1. 내 여자는 나한테만 예뻐보이면 돼. - W.프라푸
11. 내 여자는 나한테만 예뻐보이면 돼. - W.프라푸





표지 만들어주신 서월님 정말 매우 많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VS 선생님

W. 프라푸
*본 글과 실제 인물들의 관계는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시간 전개는 많이 뛰어넘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아 덥다. 이제 여름철인가. 하긴 여름방학도 안지났으니까 덥겠지. 더운데...아침부터 더워도 되냐는거다. 이럴줄 알았으면 통 넓은 바지라도 사놓을걸. 선도 애들한테 받은 종이로 부채질을 하고 있으면 옆에서 팔꿈치로 툭툭 치는 태형이다.


뭐, 너도 덥니. 아무말없이 부채질을 태형에게도 해주면 눈을 감고 좋다고 입을 다문채로 미소를 짓는다. 그러다 지나가는 학생들이 묻기를...사귀는 사이냐, 뭐냐, 연애질은 다른곳에서 하시던가 핀잔을 주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궁금해서 이것저것 묻는 애들도 보인다.


아니 근데 왜 우리가 있다고 선도부학생들은 안나오는건데? 하고 교무실을 쳐다보면 창문너머로 교감같은 실루엣이 보여 다시 고개를 돌렸다.





"어이, 검정색 가방."



"..."




"너 임마, 너. 방금 신발끈 풀린줄알고 고개 숙인 너."



"...저요?"





태형의 부름에 모른척이라도 하는 듯 풀리지도 않은 신발끈을 묶으려다가 다시 일어선 학생에 태형은 콕 집어 말을 이었다. 그러자 포기한듯 다가오는 학생에 얼굴을 쳐다봤을까, 어라. 호석이 친구네.


아는 척을 하면 또 마음에 안든다는 듯 표정을 지은 태형은 이내 잡혀야할 넥타이를 잡지 않고 바지를 걷어보란다. 넥타이없어서 잡으려던 거 아니였나?






"에이, 쌤 바지는 왜요?"



"걷으라면 걷어."



"...ㅇㅇ쌤..."



"아니지, 내 이름은 김태형인데? 왜 네 입에서 ㅇㅇ쌤이 언급될까?"





결국 바지를 걷던 호석은 종아리에서 반 조금 넘다가 이내 무릎이 넘지 못한채 멈춰섰고 내가 들고 있던 명단종이를 들던 태형은 그대로 가차없이 그어버린다. 뭐야, 둘이 언제 뭐 안좋은 인연이라도 있었나. 하고 보면 이미 가고 없는 지민이와 여전히 굳어있는 태형이다.





"뭐, 둘이 알던 사이야?"



"아니, 그럼 넌."



"난 당연히 우리반 학생 친구니까, 알지. 쟤 윤기쌤 반 학생인데."



"넌 여자사람 친구 없어? 왜 이렇게 학생도 남학생들이랑 더 잘알아."



"왜 희연쌤 있잖아. 수정이도 있고."



"정수정이 너한테 학교에서 왕따냐고 안놀려?"



"...아 뭐래! 무슨 왕따야."



"아닌데, 이정도면 정수정 성격상 그럴거 같은데."





와 씨, 족집게야 뭐야, 정확하게 딱딱 팩트만 집어 내는거봐. 지민이에 대해 말하니 갑자기 여자사람친구 없냐니. 여자 사람 친구는 또 뭐야.


너보단 내가 그래도 이 학교에서 인기 꽤 있는 편인데 굉장히 마음에 스크래치가 남는다? 하고 따지면 정수정이 왕따냐고 안놀리냐는데 와 생각해보니까 얼마전에도 통화했다가 왕따냐고 들었는데 나중에 태형이랑 돗자리 깔아야하나 생각을 했다.


아니 나중에도 얘랑 같이 살 생ㄱ...아니 아무튼 소름돋는다는 듯 보고 있으면 피식 웃는다.





"ㅇㅇ쌤!"



"...어? 지은아."



"쌤 뭐예요? 선도 담당 아니시잖아요."



"아, 선도선생님 출장가셔서."



"와 그럼 아침마다 쌤 볼 수 있는거네?"




"어쭈, 이지은 실질적으로 담임도 난데, 안보인다 이거지."



"태형쌤 안녕하세요."



"...와 나 지금 상처받았어. 그렇게 쫓아다닐땐 언제고?!"



"그건 그때고, 지금은 ㅇㅇ쌤! 쌤도 ㅇㅇ쌤이랑 붙어 다니지 마세요."



"..."






미치겠다. 나 지금 너무 웃겨. 웃음 참을라고 했는데 도저히 못참겠어. 혼자 빵 터져서 웃고 있으면 여전히 날 쳐다보는 태형과 웃는 모습도 예쁘다며 사진찍으려는 지은이 폰을 다시 뺏은 태형은 `교실에서 준다.` 라는 말과 함께 폰을 체육복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지금 내가 웃긴이유는 그거 하나다. 지은이의 행동이 아닌 지은이의 말들.


태형한테 붙어 있을때 붙어 있지 말라는 말까지는 안들었지만 왠지 모를 서운함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반대의 상황이 되었으니 얼마나 통쾌한가. 그리고 어제 보건실에서 학생들의 얘기를 엿들려고 들었던 건 아니지만 들은 지은이가 여쌤을 판다는게 나였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 쌤, 제자 폰을 뺏는게 어딨어요?"




"내 제자는 ㅇㅇ쌤한테 붙는거 안가르켜 줬는데, 뭐? 나보고 붙어 다니지 말라고? 일주일 압수되고 싶나 이게."



"...와 그거 권력남용이에요, 쌤? 신고한다?"



"신고? 아이고 무섭다? 빨리 들어가기나 해."



"아 줘요!"



"치마는 아주 입은거야 만거야."



"입은거니까 펄럭이죠! 와 그걸로 벌점주면 진짜로 억울해요."



"그럼 빨리 들어가."




"아니 솔직히 여자가 치마를 짧게 입을 수도 있죠! 그쵸, ㅇㅇ쌤? 쌤도 집에 기분전환 겸 짧치 있지않아요?"





어...불똥이 왜 나한테 튀는거야? 둘이 싸우는거 구경하고 있으면 갑자기 튀는 포커스에 눈만 이리저리 굴렸다. 내껀 아닌데 수정이가 내 옷장이 치마 멸종위기라면서 준 치마가 있긴한데. 그거 안입는 단 말이야. 차마 말도 내뱉지 못하고 눈동자만 굴리면 지은이가 확실하다는 듯 `거봐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니까?` 라며 웃어보인다. 아니 지은아, 그런 말하고 그렇게 가버리면.





"진짜야?"





김태형 표정이 굳었잖아... 가만히 손만 꼼지락 거리면 옆에서 한숨을 쉬던 태형이였고 그거 입고 나간적은 없지. 라고 하는 말에 필살적으로 끄덕이니 손으로 내 머리 전체를 덮더니 누른다. 누른다...? 미친 키작아져!





"아 하지마, 키 작아져."




"...치마 입을거면 내 앞에서 입어."



"...어차피 집에 치마도 없는데, 입기는."



"있다며."



"그건 지은이가 일방적으로 결론 지은거고. 있어도 수정이가 준거 밖에."




"하, 정수정 진짜. 쓸데없는거 가르치고 있네."



"어?"



"아냐, 됐어. 그럼. 이지은 저거 진짜, 아오."



"왜 귀여운데, 지은이."



"저게? 저게?! 너라고 하면 믿겠는데."






...왜 나라고 하면 믿는건데. 그런거 믿지마. 그러면서 설레는 감정은 감춰지지 않았나보다. 더워서 더 그런가. 왜 이렇게 덥지.












"점심, 같이 먹어도 되죠?"





아침 일찍부터 선도일 하느라 수업하느라 지은이 봐주느라 정신이 없던 나는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비로소 숨통이 트였다. 교무실에서 의자에 기대 축 늘어져 있으면 내게 다가온 정국이 내게 물어왔다. 아 오늘 희연쌤이랑 같이 먹기로 했는데.


하도 태형과 점심을 먹다보니 챙기지 못한 희연쌤 생각에 오늘은 둘이서 같이 먹자고 태형에게도 양해를 구하고 얻은 기회였는데 한순간에 날아가게 생겼다. 거절을 하려다가도 저번에도 혼자서 밥을 드시고 계셨던거 같은 모습이 순간적으로 들자 그건 또 불쌍하더라.

그냥 이참에 둘이 같이 먹으라고 하고 나만 빠져버릴까 그 생각까지 들면 고개를 살짝 위아래로 끄덕였다.






"희연선생님이랑 언제부터 친하셨어요?"



"...음, 이 학교 처음 왔을때니까. 작년?"





언제부턴가 말을 놓고 편하게 얘기를 하고 있다. 옆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빵이 나왔다며 먹방을 찍고 있는 희연쌤을 보다가 내쪽으로 고개를 돌려 묻는 질문에 답을 해주면 처음만났을때 복도에서 넘어져서왔을때 학생인줄 알았다면서 빵을 다 씹지 않은 채로 내 등을 두들긴다.


저 쌤 입만 열지 않으면 정말 밖에서 인기 많을 텐데. 등을 내주며 정국의 질문에 다 대답을 하고 있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다며 먼저 일어난다며 가버리는 희연쌤이다. 맞다. 오늘 강당에서 강연있다고 했지. 서둘러 밥을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면 동시에 일어난 정국이였다.


급식실에서 나와 교무실을 가려 복도를 걷고있으면 내옆으로와 같이 걷는 정국의 행동이였다. 그런 둘을 뒤에서 방금 애들과 축구라도 한판 뛰었는지 땀을 흠뻑 흘리고 있는 태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그 둘을 바라보았다.






"...내가 아무한테나 그 미소 보이지 말라고 했을텐데."





아무래도 자연스레 그녀만의 특유의 미소가 있었는지 그 미소 마저 혼자만 보고 싶었는데 여자도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 걸으며 웃고 있는 그녀의 행동에 표정이 굳으면 그녀의 웃음에 보답이라도 한듯 똑같이 웃고 있는 정국을 보고는 굳은 걸 넘어 날카로워졌다.






"아 쌤은 왜 복도 가운데에서 길을 막고 그래요?"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던 태형의 뒤로 짜증을 내며 옆으로 비켜 가려던 지은이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대답할 기분도 아니니까. 그런 모습에 더 신경질이 난다는 듯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고개를 돌리면 앞에 걸어가고 있는 ㅇㅇ과 정국이 보인다. 그 모습에 `어, 어?`거리던 지은은 이내 달려가 둘 사이를 갈라놓고는 그 중간에 서서 정국을 노려보는 지은이다.





"ㅇㅇ쌤 제꺼 거든요?"



"...어, 지은아?"





저 멀리서 ㅇㅇ의 앞에 서서 양팔을 벌리며 똑바로 정국을 쳐다보는 지은이의 모습에 태형은 순간 생각했다. 이지은도 도움이 될때가 있구나. 나중에 매점이라도 털어줘야할까. 둘사이를 갈라놓은 지은이의 행동에 태형은 서서히 표정이 풀리더니 이내 미소가 번진다.


근데, 어디서 네꺼 타령이야. 내껀데. 아까보다는 조금 빠른 속도로 세명이 모여있는 자리로 가면 여전히 표정을 풀지 않은 지은과 당황하듯 웃어보이는 ㅇㅇ, 그리고 그런 상황에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오히려 더 재밌다는 듯 바라보는 정국이다.






"이지은, 둘 사이 갈라놓은건 매점 다 털어서라도 칭찬 해주고 싶은데. 소유권은 없다고 보는데."



"허, 쌤도 없거든요?"



"내가? 무슨 근거로?"




"애들이 다 헛소문 내서 둘이 이상한 소문 떠도는거, 설마 그 소문이 진짜라고 혼자 과대망상 하고 계신거 아니예요?"



"과대망상? 흐음...이래도."




"..."




"이래도 소문이 헛소문일까?"



"..."






한순간의 정적. 복도에 지나간 사람들이 없어서 다행이지. 아니...다행인가? 지금 이 상황을 목격한 자는 학생과 교생인데? 지은의 뒤에 있던 나의 팔을 잡아 당겨 제 옆쪽으로 오게 만든 태형의 행동에 당황하며 그를 쳐다보자 또 다시 지은과 말다툼아닌 다툼이 시작 되었다.


여전히 상황히 재밌다는 듯 바라보는 정국과 자꾸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지은이의 말투에 재밌는거라도 생각이났는지 뭔가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미소를 짓던 태형은 이내 그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입술에 빠르고 짧게. 붙었다 떨어졌다.


한순간에 지나간 일에 눈이 커질대로 커져 태형을 바라보았고 기분 좋다는 듯 실실 웃던 태형은 지은이를 보며 말했다.






"소문 좀 제대로 퍼트려라. 너만 믿는다?"





지은이의 어깨를 두어번 토닥이더니 이내 팔이 아닌 손을 고쳐 잡아 강당쪽으로 방향을 틀어 발길을 옮겼고 나 또한 태형의 손길에 이끌려 그 뒤를 따라갔다. 정국도 놀란 표정으로 그 상황을 지켜보았지만 금방 페이스를 유지하던 정국은 ㅇㅇ과 태형이 나간 방향을 뒤따라 나갔다.





"야, 갑자기 그렇게...아니 갑자기!"



"아 나도 그렇게 갑자기 하려고 했던건 아니고, 이지은 걔가 자꾸 갈라놓잖아."



"아니 그래도 그렇지, 학생이 있는...아니 교생도 있는데."




"맞다. 교생은 왜 자꾸 네 옆에 있는건데? 다른 쌤들도 많은데!"



"그냥 궁금하다고 질문 하길래 답 해준다고 있던거 뿐이고!"



"아니 그러니까 그 질문을 왜 너한테만 하냐고."



"희연쌤이랑 친분이 높은게 나니까!"



"그러니까 친분이 높은ㄱ...어? 뭐?"



"희연쌤에 대해 묻길래 답해준거라고. 학교에서 희연쌤이랑 다른쌤들에 비해 친한건 맞으니까."



"...교생, 보건쌤한테 뭐 반하기라도 했대?"



"어, 저번에 축구같이하다 한 학생이 다쳐서 보건실에 같이 가줬는데 그때 빵 먹는 모습에 그런 감정을 느끼셨단다."





아무래도 우리학교는 멀쩡한 사람은 한명도 없는거 같아. 어떻게 희연쌤의 그런 모습에 그 감정이 생겼냐니까? 정말로 궁금하다는 듯 골똘히 생각하고 있으면 앞에서 바람빠지듯 약하게 웃는 소리가 들린다.


넌 또 왜 뒤늦게 웃고 난리냐며 쳐다보았을까 아무것도 아니라며 다시 웃기 시작하는 태형에 왠지 모르게 내가 바보가 된 느낌이다. 아니 멀쩡한 사람 앞에 두고 갑자기 그렇게 쳐 웃으면 내가 어떻게 생각하겠어.


아무리 네가 남친이라고 해도 단 한번도 또라이라고 생각을 안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야.





"그만 웃어. 애들 쳐다봐."



"그래서 그거 물어본다고 네 옆에 있던 거야? 자기가 다가갈 생각은 안하고."



"갑자기 친한척 해오면 조금 그렇잖아."




"인사라도 하던가."



"했지. 인사. 근데 너무 떨려서 말도 못했다는데."



"아 그건 알거 같다. 나도 너 입학식때 말 못할 뻔 했는데. 너무 예뻐져서."



"...말만 잘도 해서 나 당황시켜 놓고는...뭐라고 했더라. 뭐? 오랜만이네요? 예뻐져서 불안하다고? 방학동안 살만 3kg이나 쪘는데."



"어쩐지 볼이 그렇게나 만져보고 싶더라니..."






뭐냐, 그때 살찐거 인정하는거야? 그말 끝으로 태형을 째려보면 아랑곳하지 않고 내 볼살을 검지와 엄지로 잡는다. 어라...뭔가 많이 잡히는건 기분탓이겠지. 있으면 주욱 늘어난다. 치즈마냥. 미친 그거 내 살이야? 하고 태형의 손을 떼면 `더 찐건가?` 라고 혼자 묻고 있다.


아니 저 미친놈이. 보통 여자친구가 살쪘다고 시무룩해져있으면 안쪘다고 부정해줘야하는거 아니야? 아, 내가 시무룩해져 있지는 않았지. 그래도 말이야. 적어도 사탕발린 말을 해줘도 되지않을까.






"근데 난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 눈에만 예쁘면 됐어."



"..."



"아, 미래에도?"







다른 사람들한테 예뻐보이지 말고 나 한테만 예쁜짓 해줘. 난 충분을 넘어서서라도 사랑을 줄테니까.





***
여러분 해피 설날 연휴! 설날 특집으로 조금 많이 글이 올라와도 당황 말아요...★






<두근두근 신나는 작가의 댓글 타임>


▷매일매일이 새로워...짜릿해...★



▷ㅠㅠㅠㅠ다해라, 다해라 (쿵짝쿵짝



▷기꺼이 제가 가도록 하죠, 짐부터 챙기고...(주섬



▷안되요...숨...숨 인공호흡...후하후하(안절부절



<두근두근 작가 심쿵하는 포인트>


감사합니다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밑집 사는 민윤기 피디님과 코미딕한 로맨스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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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시간 전  
 아 짜증나...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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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in5  11시간 전  
 달달멘트열매를 먹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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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은_  12시간 전  
 하하 저 오늘부터 지은여주 주식 팔려고요 하하

 답글 0
  민떠공듀  14시간 전  
 지은이 너무 귀엽다ㅜㅜ

 답글 0
  채녕  15시간 전  
 뽀.....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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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tae♡  16시간 전  
 아..아잇 둘이 이쁜사랑해라...!(흑흑흑

 taetae♡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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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숩이ㄴ  16시간 전  
 ㅎㅎㅎㅎ

 숩이ㄴ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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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별☆  21시간 전  
 여주가 구해준 이후로 여주를 파기 시작한거였네요, 지은이도 이제 힘들지않게 행복한 일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지하별☆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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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채운별  1일 전  
 으억 심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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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맏망즈§부산즈§  1일 전  
 엌ㅋㅋㅋㅋ정국오빠가 일방적으로 희연언니를 짝사랑하는거였엌ㅋ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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