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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0. 뱀파이어에게, 길들여지다 - W.츠바키
10. 뱀파이어에게, 길들여지다 - W.츠바키

[민윤기] 뱀파이어에게, 길들여지다









*손팅 정말정말 중요해요!!*

*오늘 브금 필수입니다!!*

*사담 꼭 꼭 꼭! 필독이예요!! 읽어주세요!!*












BGM : DIABOLIK LOVERS ost - Blood Waltz

브금 필수!! 꼭 들어주세요!!









10. 확신







—W. 츠바키




















****




















`슬슬 이 이야기도 끝이구나.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줘.



아, 물론 다 알고 있는 시시한 이야기겠지만 말야.`







—J와의 대화 중 일부—












































나는 그저, 전정국이 떠났음에도 자리에 주저 앉아 목걸이를 손에 꼭 쥐고는, 민윤기가 돌아 오기를 기다렸다. 거짓말, 그래 거짓말일 것이다. 전정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민윤기가 어서 돌아 와, 모든 것을 분명히 해주리라 굳게 믿고는 그를 하염 없이 기다렸다.




















새카만 밤 하늘에 떠 있던 신비한 붉은 보름 달도 핏빛의 색을 감추고, 원래의 색으로 돌아 오기 시작했다. 캄캄하기만 하던 밤 하늘은 어느새 많이 밝아져 있었다. 새벽, 새벽이 오고 있었다.





















민윤기가 오는, 새벽이.

















나는 탁자 위에 얌전히 놓인 시계를 바라 보았다. 시계는 어느덧 3시 58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곧 4시였다. 민윤기가 오는 시간, 4시.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두근거려서, 미칠 것만 같았다. 그 와중에도 내 머리 속에는 오직 민윤기로만 가득 차 있었다. 시곗 바늘이 움직일 때마다 혈관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했다.




















민윤기,










민윤기,










민윤기.





















우연히 눈을 돌려 마주친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오직 주인님만을 기다리고 있는, 길들여진 가축 같았다. 오직 민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길들여진 내 모습이 거울 속에 비춰지고 있었다.

















초라하고 비참할 정도로 추악한 모습이었지만, 그딴 건 어떻게 되든 상관 없었다.





















민윤기를 만나서, 그가 전정국의 거짓말로부터 나를 지켜주고 나를 안심시켜줄 수만 있다면,




















—정말 어떻게 되든 상관 없었다.





































`끼익-.`


















방 문이 열리는 소리에 흠칫 놀라 탁자의 시계를 바라 보자, 시계는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마 방 문을 열고 들어 온 사람은 민윤기겠지. 몸이 굳어 버린 듯 잘 움직여 지지 않았지만, 애써 몸을 돌려 문을 연 사람을 바라 보았다.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아, 내가 그렇게도 보고 싶었던,
















나의 주인,










민윤기였다.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 창백한 피부와 검게 물든 눈 주위, 아름답고 뚜렷한 이목구비. 그의 외모 뿐만이 아니라, 목소리, 말투, 표정, 행동, 눈짓 하나 하나가 민윤기인 것을 알려 주고 있었다. 민윤기를 본 순간, 정말 놀랍도록 내 마음이 진정 되기 시작했다. 빨라진 심장 박동도 어느새 정상으로 돌아 오고 있었다.

















민윤기가 왔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민윤기는 미소 짓고 있었다. 익숙한 그 다정한 손길로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그 누구보다 눈부시게 웃어주고 있었다, 오직 내게. 이렇게 다정한 행동과 이렇게 아름다운 미소가 전부 거짓일 리가 없었다. 이렇게 다정한데, 이렇게 아름다운데,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이 거짓이고 연기일 수가 있겠어. 나는 스스로 안심하려는 듯, 눈을 감고 민윤기의 손을 잡았다. 민윤기 특유의 차가운 온기가 내 손 위로 전해져 왔다.



















"도망치지 않고 잘 기다렸네, 우리 ㅇㅇ."


















민윤기는 더욱 예쁘게 눈을 휘며 웃어 보이고는, 한 손으로 내 머리를 다정하게 쓸어 넘겨 주었다. 나는 그의 다른쪽 손을 잡으며 눈을 감은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민윤기의 향기에, 민윤기의 온기에 마음이 진정 되자 나는 천천히 눈을 뜨고 속을 알 수 없이 새카만 민윤기의 눈동자를 바라 보며 천천히 입을 뗐다.



























"...당연하죠, 저는 절대 민윤기씨에게서 도망 치지 않을 거예요."





















민윤기는 나의 말을 듣고 피식- 하고 한 번 웃어 보이고는, 그대로 자세를 낮추고 고개를 숙여 내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차갑지만 부드러운 그의 입술이 촉- 하고 내 이마에 스치는 것이 느껴졌다. 민윤기에게 중독 될 것만 같은 나른한 기분이 나를 휘감았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나른하고 달콤한 기분이었다.


























"잘 기다려준 착한 아이를 위해,"






"......"









"선물을 주고 싶은 데."





















민윤기는 주저 앉아 있던 나를 들어 올려, 푹신한 의자에 편한 자세로 앉혀 주고는, 내 옆 의자에 앉아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말했다. 선물을 주겠다는 민윤기의 목소리는 그 어느 것보다도 달콤했고, 부드러웠다.





















"...선물...이요?"









"응, 원하는 것이 있다면,"







"......"









"그것이 무엇이든 해줄게."























`선물`, 이라는 그 단어에 갑자기 나른하고 달콤했던 환각 같은 기분에서 깨어 나는 기분이었다. 그 무엇이라도 주겠다는 그의 말에, 나는 확신이 갖고 싶어졌다. 달콤한 환상도, 화려한 보석들도, 그와 외출하는 것들도, 아름다운 장미도 필요 없었다. 나는 그의 사랑이, 나는 그에 대한 확신이 갖고 싶었다.






















그에게 대답하려 움직이는 입술이 덜덜-, 떨려왔다. 떨리고, 사실 알고 싶지 않고, 그저 민윤기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스스로 생각하고 살아도 상관 없었다. 하지만 나는 확신하고 싶었다.




















민윤기의 그 모습들이 거짓이 아니라는 확신을.






















"...그럼, 선물로 제가 묻는 질문에 모두 진실로 답해주세요."









"흐음..., 질문이라... 특이한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구나."







"......"















"알겠어, 네가 묻는 모든 질문에 진실로 답해줄게."






















민윤기는 내가 원하는 선물이 재미 있다는 듯, 눈이 붉게 반짝이며 빛났다. 그리고 휘도록 살짝 앉았던 의자에 제대로 자세를 고쳐 앉고는 내게 말해 보라는 듯 웃어 보였다. 저 웃음이 가짜가 아니기를 나는 마음 속으로 소원하며, 입을 열었다.
























"...민윤기씨."








"응."







"...뱀파이어들은 감정이 따분함과 흥미로움, 이 단 두 가지 밖에 없나요?"



















잘 움직여 지지 않는 입을 겨우, 애써 움직여 민윤기에게 말을 했다. 말을 뱉어낸 그 순간, 가슴이 수천개의 바늘로 관통 되어 버린 듯 쓰라리고 아파 왔다. 나는 눈물이 날 것만 같은 기분을 참고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의 반응을 살폈다.


















...아, 나는 당신이 아니라고 해주었으면 했어.





















내 어리석은 질문에 아니라고, 뱀파이어들도 다른 감정이 있다고 말해주었으면 했어.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당신이 짓고 있는 표정은 나의 기대를 무너뜨리는 구나.



























민윤기는 놀랍도록,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굳은 얼굴로 나를 바라 보고 있었다. 어느새 붉어진 눈과 비웃는 듯한 입가는 내가 알고 있던 민윤기가 아닌 듯 했다.























"...맞아, 뱀파이어들은 감정이 따분함과 흥미로움, 이 두 가지 뿐이야."







"......!"























민윤기의 무미 건조한 대답에, 참고 참았던 눈물이 터져 흘러 나왔다. 아..., 정말이었구나. 아, 아... 내가 틀렸어. 내가 틀렸어. 전정국이 맞았던 거야.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은 멈출 줄을 몰랐다. 왜, 왜? 왜 나는 울고 있는 걸까. 민윤기는 내게 호감을 표시한 적이 없었다. 제멋대로 내가 좋아해놓고, 그의 감정이 두 가지 밖에 없었다는 사실에 실망할 수는 없었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나는 울 자격이 없었다.



























"근데, 어떻게 이걸 네가 알고 있을까?"







"...윽...!"























민윤기의 날카롭게 파고 드는 말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전정국의 이야기를 하면 내가 도망치려 했다는 것이 민윤기에게 알려질 게 분명했다. 나는 민윤기의 시선을 피하고, 그저 눈물을 참으며 고개를 저었다. 답할 수 없었다.


























"말할 수 없으면,"








"...으윽!"









"읽을게."
























민윤기의 붉어진 눈이 핏빛으로 더욱 붉게 빛났다. 민윤기는 웃으며 내 턱을 쥐고 나와 눈을 맞췄다. 민윤기의 눈이 흘러 넘치는 피처럼 붉게 물들자, 그의 눈동자에 빠져 버리는 기분이었다. 홀려 버리는 기분이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이윽고 민윤기의 붉은 눈이 원래의 검은색으로 돌아 왔다. 민윤기는 쥐고 있던 내 턱을 놓고는, 내가 웃어 보였다.


























"...아, 도망치려 했었어?"







"!!!!"






















무슨...! 내가 도망치려 했던 걸 민윤기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머리 속이 실타래처럼 엉켜 혼란스러워졌다. 나는 그에게 말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도망칠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놀랄 것 없어. 내 능력으로 네 기억을 읽은 것 뿐이니까."





















민윤기는 내 반응을 예상하기라도 했는지, 웃어 보이며 말했다. 민윤기는 분명 웃고 있었지만, 눈은 차갑게 식어 있었다.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뼛 속까지 깊숙히 파고드는 아픔에, 눈물이 흘렀다. 아냐, 아냐. 나는 분명 도망치고 싶어했지만, 이제는... 이제는...!
























"박지민."


























민윤기의 눈이 붉게 빛나며 어느 이름을 말했다. 박지민이면, 그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의 뱀파이어였다.






















민윤기가 이름을 부른지 얼마 안 되어, 방에 붉은 빛의 연기가 피어났다. 붉은 빛의 연기 속에 사람의 형체가 보이더니, 연기가 사라지자 이윽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불렀어, 형?"


























부드럽고 예쁜 목소리가 들려 왔다.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 창백한 피부, 붉은 눈 주위와 퇴폐적이고 유혹적인 예쁜 외모. 나를 고아원에서 이 저택으로 데려온 뱀파이어였다.



























"...어, 시킬게 있어서."









"뭔데."








"갈색 머리카락에 보랏빛 눈을 가진 뱀파이어. 아마 이름은 전정국일 거야."









"흐응... 그런데?"






"죽여서, 그 시체를 내 앞으로 갖고 와."


























아..., 아...













지금 내가 무얼 들은 걸까. 혹시 꿈은 아닐까? 모든게 악몽일 뿐인게 아닐까? 내 눈에서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다. 아,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전정국이 죽다니, 나 때문에 죽다니, 그럴 수는 없었다. 전정국을 구해야 했다.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그를 구해야해?





















"...아, 안 돼요...! 잘못했어요, 도망 치지 않을게요. 전정국은, 전정국은 죽이지 마세요!"




















나는 필사적으로 울부짖으며, 박지민을 붙잡았다. 박지민은 곤란하다는 듯 머리를 쓸어 넘기더니, 그 예쁜 붉은 눈으로 나를 바라 보며 입을 열었다.



























"하아, 거기 꼬맹아."







"......"










"내가 처음에 경고하지 않았어?"








"......"









"도망칠 생각은 안 하는 게 네 목숨에 좋을 거라고."








"...윽..."









"그 경고를 무시한 건 너야."







"...하, 하지만...!"









"너 대신 그 뱀파이어가 죽는 거니까,"







"......!"










"너무 슬퍼하지는 마렴."























박지민은 눈이 휘어지도록 내게 웃어 보이고는, 붉은 눈을 더욱 붉게 빛냈다. 박지민 주위로 붉은 연기가 피어 오르더니, 연기가 사라짐과 동시에 그도 사라져 버렸다. 전정국은 죽을 것이다. 나는 그를 구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도 더이상 도망칠 수 없었다.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칠 수 없었다.





















박지민이 떠나고, 이 방에는 다시 나와 민윤기만이 남게 되었다. 나는 주저 앉아, 얌전히 그의 처분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 희망 하나를 안고.
























설령 뱀파이어들에게 따분함과 흥미로움이라는 감정 밖에 없다고 해도,












그가 나를 장난감으로 대한건 아니기를.























그가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내가 그의 다른 감정들을,












채워줄 수 있기를.













"...민윤기씨."








"말해."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되나요?"









"마음대로."








"...민윤기씨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민윤기는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았다. 감정이 두 가지 밖에 없어도 좋았다. 하지만, 하지만... 적어도 나를 그저 장난감으로 대하고, 나에게 보여 주었던 그 모습들이 거짓이 아니기를 바랬다.


























"...나에게 너는,"







"......"















"그저 흥미로운 장난감일 뿐이었어."





















그의 차가운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아, 그래. 나는 그의 장난감이었구나. 그저, 장난감이었구나. 아, 아... 나는 무얼 바란걸까? 내가 사랑했던 민윤기의 모습들은 전부 거짓이고 가짜고 연기였다. 내가 사랑했던 민윤기는 다 허상이었는데, 존재하지 않는 것들인데, 나는 아직도 민윤기를 사랑할 수 있을까? 아, 내가 민윤기를 바꿀 수 있을까? 아, 나는... 나는..., 나는...!
























"...민윤기씨. 마지막으로 하나만, 딱 하나만 더 묻고 싶은 것이 있어요."









"......"








"단 한 번이라도,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신 적이 있나요?"





















나는 주저 앉아, 민윤기를 붙잡고 애원하듯, 절규하듯 마지막으로 소리쳤다.



























"아니, 단 한 번도 없어."



























민윤기의 서늘한 목소리에, 마지막으로 남은 희망 한 조각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민윤기의 새카만 눈동자는 메말라 있었다. 나는 그저 당신이 표현에 서툰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당신은 감정이 없었다. 메말라 있었다. 당신의 모든 것은 거짓이었다.




























"그저 모른 척, 모르는 상태로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










"왜 굳이 알려고 했을까."






"......"









"역시 넌, 흥미로워."








"......"










"그래도 주인을 속이고 도망치려고 한 벌은 받아야겠지?"

























민윤기는 차갑게 내게 말에 보이고는, 자신의 검은 눈을 붉게 빛냈다. 검은 연기가 내 방 구석 구석에 피어 오르더니, 이윽고 장미 가시 덩굴을 만들어 내서 창문과 문을 전부 휘감아 버렸다.














"...이게 무슨...!"








"이제, 도망칠 수 없겠지."








"......"









"연인 놀이는 이제 끝이야, ㅇㅇ. 외출도 자유도 네게 없어."






"......"









"그저 영원히 모른 채로 즐겁게 살았으면 될텐데."






"......"









"넌 역시 흥미로워."

























민윤기는 그렇게 말하고는, 내 입에 살며시 입을 맞췄다. 민윤기의 차가운 입술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윽고, 눈을 붉게 빛내고 검은 연기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당신이 내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 조차도 `흥미롭다`는 이야기구나.























마치 원래 아무도 없었다는 듯, 방은 고요했다.

























아, 거짓투성이의 모습을 사랑하고.













이렇게 자유도 뺐겨 갇혀 버렸는데도.
























...여전히 민윤기를 사랑하고,













—여전히 민윤기가 보고 싶었다.




















나는 민윤기에게, 길들여져 있었다.








































[사담 TIME!!]




하아아아.... 오늘 화는 정말 최고로 안써졌습니다ㅠㅠㅠ 흑흑ㅠㅠㅠ 네, 다음화가 마지막화군요! 마지막화에는 떡밥 설명과 여태껏 못 올려드렸던 포인트 명단 전부가 올라갑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후유들♡








*다음화가 마지막 화인데, 즐추댓포평 안해주실건가요?ㅠㅠ*






*뱀파길 외전은 제본에서만 보실 수 있으며, 제본은 인완작 등록 이후 곧 판매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시즌 2인 [박지민] 뱀파이어에게, 심장을 먹히다 의 프롤로그 평점 10점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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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훌룰르  3일 전  
 꺄악 진짜 대박이에요!

 훌룰르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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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슬지  4일 전  
 어떡해ㅜㅜ

 배슬지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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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죽사랑  5일 전  
 으흑 너무 햐여ㅠㅠ
 그래도 그래듀....기대 햇는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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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환  6일 전  
 윤기야 그러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쩡환  6일 전  
 아 눈물나와

 답글 0
  쩡환  6일 전  
 윤기야 그러면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

 쩡환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mingyu987  6일 전  
 와...

 mingyu987님께 댓글 로또 2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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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여주하고싶ㄷ..  7일 전  
 안돼애애애야ㅠ

 답글 0
  묨먐미  7일 전  
 정국아 죽지마ㅠㅠㅠㅠ

 묨먐미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챼빈  7일 전  
 윤기야ㅜㅜㅜㅜㅜ

 챼빈님께 댓글 로또 2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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