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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444. 널 덮치기 전에. - W.타생지연
톡 444. 널 덮치기 전에. - W.타생지연


톡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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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정말로 여중에 들어와 있었다. 아무래도 편지를 여동생 책상 안에 넣어둔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조금만 이른 시간에 와도 학교에는 출입이 가능했다.


"음, 이렇게 경비가 허술해서야."


정국은 여동생의 교실을 살펴보기로 했다. 분명 모든 교실이 비어 있는데 여동생의 교실 안에는 정국보다 먼저 사람이 와 있었다.


"어라. 너 남자?"


여동생의 반에는 낯선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있었다. 정국의 본능이란 것이 그 남학생이 여동생을 따라다니던 인물이라는 것을 감지했다. 남학생은 당황해서 교실을 빠져나가고 정국은 남학생의 뒤를 쫓았다.


"야! 거기 안 서?"

"누군데 따라 오냐고!"

"네가 편지 넣는 여자애 오라비다 새끼야!"


바람을 가르며 정국은 남학생을 추격했다.



.

.


"지민오빠, 진짜 그렇게 여중까지 갈 거라고?"

"남고도 갈 건데. 하하."


지민오빠는 순진한 건지 아니면 진짜 민망함을 느끼지 못하는 건지 공룡잠옷을 입고 패딩을 걸친 채로 나를 여중에 데려다 주겠다고 등교길에 올랐다.


"오빠, 괜찮아. 지금이라도 돌아가도 돼."

"왜? 내가 부끄러워?"


솔직히 말하면 안 부끄러운 건 아닌데 나를 보는 지민오빠의 눈망울이 너무 귀여워서 차마 부끄럽다고 말할 수 없었다.


"안 부끄러워. 귀여워."

"히힛. 내 눈에는 우리 몰랑이가 더 귀여워. 오빠가 무서운 사람들 물리쳐 줄게! 크아앙!"


그렇게 지민오빠는 여중 앞까지 공룡 흉내를 내며 걸었다. 쥐구멍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T.



타 생 지 연



범인은 누구???


정국이는 범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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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티리미슈가  77일 전  
 정국이 짜란다짜란다짜란다!! 범인을 찾아서 주겨버려!!

 티리미슈가님께 댓글 로또 1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쌈좀주세요언니  100일 전  
 죽여버릴거야 물론범인을

 쌈좀주세요언니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DKSTJDUD  114일 전  
 법인 잡았어요??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26일 전  
 범인 잡았나???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5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왜케잘생겼진❤  258일 전  
 읍읍ㅂ....전 편부터 입마개

 답글 0
  민윤기만바라봐  259일 전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ㅎㅎ (뚜둑 우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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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국  264일 전  
 너 이새끼 가만안도 오랜만에 야마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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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딤  273일 전  
 범인 샊이 잡히기만 해봐 (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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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말티  279일 전  
 귀요워어ㅠㅠㅜ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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