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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7. 날라리 남편이 전학왔다?! - W.당선
07. 날라리 남편이 전학왔다?! - W.당선


틀고보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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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날라리 남편이 전학왔다?!






W.당선






태형이랑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날이 저물었고, 우리 집 앞 까지 데려다 준다는 태형이를 차마 말리지 못한체 같이 집앞까지 오고 말았다.





“누나, 오늘 재밌었어”

“그러게. 나중에 또 놀자, 태형아”





그렇게 한참동안 말을 주고 받고 있는데,





“아, 나중에 또 노시게?”




그런 우리를 지켜보고 있었던 모양인지 못마땅한 표정으로 나를 보는 전정국 이다.





“뭐야.. 언제 부터 서있었어?”

“너가 전화 안받을때부터”





전정국의 심통맞은 말을 듣고, 허겁지겁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부재중이 23통이나 찍혀 있었다. 왜 하필 오늘 같은날 무음을 해놔가지고.. 애꿎은 휴대폰이 오늘따라 얄밉게 느껴졌다.





“그럼.. 태형아 집 조심히 들어가. 데려다줘서 고맙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주지만 알겠다면서도 발걸음을 쉽사리 떼지 않는 태형이. 아직 할말이 남은건가 싶어 태형이한테 다시 가려는데 그런 내 손목을 전정국이 낚아채 잡아냈다.






“그 태현인가 태형인가, 날구지 하지말고 집 빨리 들어가”

“야.. 왜그래”

“이 누나랑 나는, 집에서 할 일이 많아요”





그러자 전정국은 어쩔줄 몰라하는 나를 잡아당겨 자기 품에 들어오게 했고, 뒤 돌아 볼 새도 없이 우리는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진짜 말 드럽게 안듣지, ㅇㅇ”

“뭐가?”

“너 계속 그런식으로 나오면 나도 똑같이 해줄거야”





그러며 전정국은 제 방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아무렇지 않아 했을 전정국이 이렇게 질투하고 심통 부리는 모습이 그저 새롭기만 했다. 전정국한테 저런 모습도 있었네.. 나는 그런 정국이를 보며 옅은 실소를 터트렸고 따라서 나도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화났어?”

“안났어, 나가”

“싫어. 여기 내 방이거든”


“그래, 그럼 있던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전정국은 윗옷을 벗으려는 제스처를 취했고, 나는 황급히 손으로 눈을 가려냈다. 저 변태가 이젠 시도때도 없이 옷 벗으려하네.. 그렇게 한참동안 눈을 감고있다가 전정국이 너무 조용하길래 눈을 슬쩍 떠냈다.






“...”





눈을 뜨자,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내쪽으로 다가와 입을 맞추는 전정국.






“이젠 안 피하네”

“안피한게 아니고..”

“됐어, 그냥 좋다는걸로 받아들일게”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하는 전정국이 그저 얼척이 없을 뿐 이다. 물론 지금 이상황이 안좋다는건 아닌데.. 그냥 내 속마음을 뚫고 있는 전정국이 얄미웠다.







/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우리는 등교를 하기위해 집에서 나왔다. 아 추워. 작게 말을 읊조리며 몸을 웅크려냈다. 바람이 차가워진걸보니 이제 곧 패딩에 의지해야할 날씨가 찾아오려는 모양이다.





“뭐, 내 옷이라도 좀 벗어줄까?”

“말만으로도 고맙네..”





몸을 오들오들 떨며 한참을 걷고 있자, 갑자기 내 손을 덥석 잡아내는 전정국. 그의 행동에 나는 깜짝놀라며 제를 쳐다보았다.







“춥다며”






/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지은이 한테 끌려 매점으로 가고 있다. 추워서 나가기 싫다고 떼를 써봤지만 지은이를 내가 이길리가 없었다.






“그럼 둘이 결혼했으니까.. 밤에 같이 잤겠네?!”

“무, 무슨 소리야!!”

“왜이렇게 과민반응이래, 더 수상해지게”





그렇게 지은이랑 한참을 투닥되다보니 어느새 우리는 매점에 도착해 있었다. 매점에 오자 옆에서 지폐를 펄럭이며 뭐 먹을지 고민하는 지은이를 지켜보고 있자,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뭐 먹고싶은거 있으세요? 제가 사드릴ㄱ,”

“오빠 제가 사드릴게요!!

“음.. 나 초코우유 좋아해. 초코우유”





보통 뭐 사준다하면 예의상이라도 괜찮아요 이래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뭐 사준다는말에 전정국 입이 귀에 걸릴 지경이다.

그런 그를 한껏 노려보고 있자, 뒤늦게서야 나를 본 모양인지 초코우유를 들고 내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왔다.






“그만 쳐다 봐, 얼굴 뚫리겠다”





그리고는 아까 애들이 사준 초코우유를 내손에 쥐어주는 전정국.







“너 먹어”








즐추포댓

1일1연재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못해서 죄송해요. 제가 완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을때라

그래서 오늘 부터 시작해서 이번주 목요일까지 1일1연재를 해서 완결을 할예정이랍니다...!!!!



이글 연재 안한지 201일이 되가고 있는데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ㅎㅎ..​


 


 


포인트명단, 베댓은 다음화부터 넣어드릴게요!!!


그러니 손팅 마구마구 해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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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국경민  7일 전  
 나도 주세요ㅠㅠㅠ

 답글 0
  정국경민  7일 전  
 나도 주세요ㅠㅠㅠ

 정국경민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Shin1121  13일 전  
 나도 좋아하는데 초코우유

 답글 0
  1219름  13일 전  
 부럽당

 1219름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레몬시아  13일 전  
 나도 주라..!

 답글 0
  상처많은아이  13일 전  
 나도 초코우유 좋아하는데..(???)

 답글 0
  cyh  14일 전  
 그래도 아내는 챙기네

 cyh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이연슬  14일 전  
 어머

 답글 0
  여름물빛  14일 전  
 허허허...내 주변엔 저런 놈들이 없노...

 답글 0
  ㅓ어러  23일 전  
 흑.....ㅜㅜ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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