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방탄빙의글 다른남자랑 키스하지 마 _ 09 - W.수월폐화
다른남자랑 키스하지 마 _ 09 - W.수월폐화

+ 베스트 댓글 +



제가 듣는 노래들이죠^^ 저런 부류의 형식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비슷한 곡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글에 잘 맞더라구요~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내 강아지ㅋㅋㅋㅋㅋ








다른남자랑 키스하지 마
CopyRight ⓒ 2017 수월폐화 All Right Reserved


























(연속재생이면 더 좋습니다.)













김태현이 내게 물었다. 자신과 함께 떠나자고 말이야. 그 말을 들은 난 한동안 어떠한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김태현이 그랬었지, 우린 서로 사랑해서 만나는 게 아니라고 말이야. 근데 그 말이 바뀌어 버리기라도한 걸까. 이젠 날 바라보는 눈빛이 장난스런 눈빛이 아닌, 사뭇 진지한 눈빛이었다. 어떤 말을 해주길 바라고 있는 걸까.






" 떠나자고?... "

" 이제,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 널 행복한 길로 안내해주는 게 내겐 너무 어려워. "

" ...... "





그때 느꼈다. 내가 김태현에게 가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김태현의 따듯했던 온도가 날 다시 녹여줄 수 있을까. 물론 정답은 ` 맞다 ` 이다. 김태현에게 가면 상처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내 마음에 있던 작은 상처마저 깨끗하게 치료해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런데 왜.












전정국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르는




















" ㅇㅇ, 가지 마. "

" 정국아 왜그래... "

" 내 옆에 있어줘. 제발 날 두고 가지 마... "












내가 너무 미안해.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해.














태현오빠.

















" 내가 널 두고 어딜 가... "



" ... "

"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한테 가. 니가 여기 있는데. "







김태현이 전정국에게 전화라도한 걸까? 숨도 못 쉴 정도로 빨리 달려온 걸 보면 말이야.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알 수 있는 건, 전정국이 날 보내고 싶지 않아 이곳에 왔다는 거다. 그거면 돼. 그래도 날 위해 달려왔잖아. 달려와서 날, 그 누구보다 따듯하게 안아줬잖아. 그거면...그거면 돼.










.








.







.










" 못 가. 아니, 안 가. "



" 이유가 뭐야. 그남자한테 남아있겠다는 이유가 뭐냐고. "

" 사랑하니까... "

" 뭐라고? "

" 내가, 전정국을 사랑한다고. 너무 많이 사랑해서...내가 오빠한테 가버리면 이 심장이 찢어지게 아플 거야. 난 전정국 없이 못 살아. "




" 널 미워하고, 가지고 놀던 전정국이 그렇게 좋은 거야? 난,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 ㅇㅇ아. "

" 오빠가 그랬잖아. 날 사랑해줄 사람은 전정국 뿐이라고. 오빠가 싫은 게 아니야. 단지, 전정국 옆에 있겠다는 것뿐이야. "

" ... "








미안해. 미안하다. 미안해요. 하지만 그댈 보고 있으면, 그대와 닮은 전정국이 아른 거려서 내가 더 힘들어져. 아프고 아파서 심장병이 걸려버린다고 해도 난 영원한 사랑을 놓지는 않고 싶다. 아무리 아프다고 해도 사람에겐 감정이 있는데, 내가 어떻게 이런 마음으로 김태현에게 갈 수 있을까.







이제 그만 날 잊어주세요. 두 명의 남자가 아닌, 한 남자만 바라볼 수 있도록.










" 그래 알겠어. "

" 응?... "

" 대신 부탁이 있어. 그남자가 널 사랑한다는 걸 알 수 있도록 내가 확인하게 해줘. 그럼, 그걸로 끝내줄게. "












확인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말을 내가 딱 잘라버릴 수가 없었다. 겉으로는 덤덤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아주 많이 괴로워하고 있을 거야. 어쩌면 나보다 더 말이야.








.








.









.









" 내가 널 두고 어딜 가 정국아... "



" 미안, 내가 미안해... "







전정국은 눈물을 흘리며 내 품에 안겨 날 두팔로 꽉 끌어 안았다. 눈물 때문에 더 느껴워진 전정국의 숨결이 내 살결에 그대로 느껴질 때 쯤 알아차렸다. 김태현이 나와 전정국을 보고 있었다는 걸.






이렇게 확인 시켜주면 되는 건가요? 이제, 날 떠날 수 있겠어요?...






태현오빠...












열린 문 틈을 통해 날 보고 있는 김태현. 내가 전정국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짓자 김태현이 그래도 한결 마음이 놓였는지 작별인사 한 번 하지 않고 그대로 그 자리를 뜨고 말았다. 그리고, 잠시 자리에 멈춰 서더니 이내 살짝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 둘이 연결해주겠다고 했던 사람이 나였는데, 미련하게 널 잡으려고만 했네. 예쁘다, 둘이 같이 있으니까. 아프지 마. 니가 아픈 게 제일 싫으니까. "









이제 정말 안녕.














모두 행복해지길 원해.











나와 정국이도, 그리고 태현오빠도.


















.












.











.










[ 2주 후 ]






우린 예전 시절을 보는 것처럼, 그때 그대로 돌아갔다. 전정국을 보며 환하게 웃을 수도, 마음대로 울 수도 없던 내가 이젠 매번 미소를 짓는다. 전정국을 사랑하고 좋아했던 그순간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라, 같이 있는 이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결혼식도 다시 잡았고, 이제 며칠 안 남아서 지금 굉장히 떨린다.









" 아!...여보 이것 좀 꺼내줘!... "



" 어떤 거. "







도와달라니까 일하다가 바로 달려온 전정국. 전정국은 높은 선반에 있는 약상자를 끙끙거리던 나와는 다르게 손을 뻗어 쉽게 꺼냈다. 그리고 내게 약상자를 건네주었다. 그리고 난 고맙다는 뜻으로 전정국을 안았다.







" 고마워. "

" 근데 약상자는 왜, 어디 다쳤어? "

" 요리하다가 손 조금 베었어... "

" 어디 봐. 괜찮아? 병원 갈까? "

" 괜찮아! 병원은 무슨, 알잖아 나 잘 다치는 거. "



" 앞으로 어디갈 때 나랑 같이 가. 나랑만 떨어져 있으면 다치네. "

" ...괜찮아 비서 있잖아! "

" 비서한테 널 어떻게 맡겨. 안 돼, 내가 허락 할 수 없다니까. "

" 그래 알겠어, 앞으론 꼭 붙어있을게 히히. "



" 내가 그렇게 좋아? "

" 당연하지. 전정국은 내 남자다! "

" 흠, 나도 상처 치료 좀 해야겠다. "

" 왜, 넌 어디 다쳤어. "

" 다친 게 아니라 아파. "

" 어디가! "

" 심장이. "



" 너 때문에 고장 났다, 우얄래. "















바보...맨날 놀리기만 하고. 나 놀리는 것도 예전이랑 똑같네.
















" 정국아, 우리 내일 결혼식이다... "



" 결혼 다시 하는 게 그렇게 좋아? "

" 응! 또 웨딩드레스 입을 수 있잖아! "

" 그래, 그때 완전 예쁘긴 했어 우리 ㅇㅇ. 이참에 드레스도 다시 맞추러 갈까? "

" 진짜? "

" 가자 드레스 입어보러. "















전정국이랑 함께 하는 거라면 모든지 다 좋았다. 널 꽉 붙잡고 있는 것도, 놓치지 않게 날 꽉 잡아주는 것도. 그냥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이게 진정한 부부라는 걸까? 모든지 다 예뻐보이는 게 말이야.

























" 신부님 나오십니다 - "














" ... "







" ...... "

" 왜...이건 조금 이상한가? "

" 아니. "





" 너무 예뻐서 당황 좀 했다. "

" 괜찮아 이거? 다행이다... "

" 넌 뭐든지 다 예쁘다니까. 본판이 예뻐서 뭘 입어도 예뻐. "

" 진짜지? "












이장면도 그때랑 똑같았다. 진짜 그때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 그럼 그걸로 할래? "

" 음, 아니. "

" 응? "

" 저번에 니가 제작해준 거, 그거 입을래. "

" 왜 더 예쁜 걸로 골라입지, 비용 때문에 그래? "

" 그런 거 아니야! 오랜만에...그게 입고 싶어졌어. "




" 그래 그럼. 나도, 그때 니모습 다시 보고싶다. 이리와, 안아줄게. "
















예쁘다. 니가 가장 예쁘다는 말, 어쩌면 속임수일 수도 있겠는데 그대의 눈빛에 정말 날 사랑스러워하는 게 보여서 그런 마음도 금방 잊게해줬다. 내가 전정국에게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야. 서로를 사랑하니까.










우리, 서로 아팠던 날들이














" 전정국! 제, 제발 그만해! 피나잖아... "



" 하아...뭘 그만해. "













조금씩 아물고 있던 날로 변해가고












" 정국아... "











서로에게 나빴던 감정들이 뒤바뀌고












" 보고싶다 ㅇㅇ. "














이젠 서로를 사랑하는 시간이 되어버린 날.













" ㅇㅇ아. "

" 응? "



" 내가 널 너무 많이 사랑하나 봐. "

" ... "

" 보고있어도, 계속 보고싶은 게 꼭 병이라도 걸린 것 같아. "














" ㅇㅇ아. "














전정국이 내 허리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내 입술에 입을 맞췄다.


















사랑해, 사랑한다.































(다림이 담당)


세상에 1234점 고마워요 내 강아지ㅠㅠㅜ 그와중 프사 시선강탈...

은유 님 1234점 고마워요~~ 내 강아지...

강지 님 뭐임............훅 들어오기 있습니까? 감동이야 레알ㅠㅠㅠㅜㅜㅜㅜ

로꾸 님 뭐냐고....로꾸 님 절대 안 로꾸야! 내가 잡을겨.......

아미 님 천점 고마워요ㅠㅠㅠ

아니 세상에 잠시만요 (?) 뭐야 이런 아? 헐 망할! 육개장도 아니고 육성재도 아니고 육천점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상에 와 육천이라니 이 소중한 포인트를ㅠㅠㅠㅠㅠㅠㅠ 만만세해야합니다 당장ㅜㅜㅜㅜ 고마워요 내 강아지ㅠㅠㅜ 내 기억 속 저장 각입니다ㅜㅜㅜㅜ

세상에 꾹화 님 포인트 고마워요ㅠㅜㅠㅠㅠ♡

슈민 님 포인트 고마워요ㅠㅠㅠ 역시 내 강아지

세상에 3700이라니....이름만 세번이나 바꿀 수 있는데ㅠㅜㅜㅜㅜ아이고야 어머? 세상에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기 님 포인트 고마워요 내 강아지ㅜㅜㅜㅜ 소중한 포인트로 늘 생각하고 있겠어요ㅠㅠ

만듀 님은 언제나 늘 계셔서 더 감동이여...고마워요ㅜㅜㅜ♡

우리 발사 님... 이러다가 빈털털이 되는 거 아닙니까ㅜㅜㅜ 고마워요ㅠㅠㅠ

.................?(당황) 5692.......왓 더.....세상에 잠결은 아니고 뭐여 이런!! 와 어머나 땡 님 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아이고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강아지...저 큰 포인트를....진짜 레알 완전 감동인 부분...

이뷔 님 포인트 고마워요ㅜㅜㅜㅜ 빼먹은 적이 없으시다는...만만세 합시다

혜원 님 포인트 고마워요ㅠㅠㅠㅠ

우리 강아지 포인트 고마워요ㅜㅜㅜ만세만세

교 님 포인트 고마워요ㅠㅠ

리셰 님 포인트 고마워요ㅠㅠㅠ

다림아 포인트 고마워ㅠㅜ 어디서 포인트가 그리 나오노ㅠㅠㅠㅠㅠㅠ♡


- 천포인트 이하 -(존경이 담당)

지은(575),예련~~(549),율리향(311),d망고쥬스b(300),잇잇진(100),박아미(100),망개떡찜니팬(100)-민채(100),율봉봉(100),방탄처자들(100),아미눈물(100),천국_(100),아야꾹아(100),,,김유진(100),잇진이만든망개떡(50),큐티아미(50),메렁♡♡♡♡(50),한별(43),xorud1008!!(39),꾸진(39),무한정국(38),우뷔를입자뷔가내린다(30),떵은유(30),연화LUNATIC(22),쩡라에몽(20),초한chohan(20),전씨걸보라해♥(15),옐린(13),엑소빠1(10),윤기캡쨩(10),나능기여미(10),하늘힝(10),아뮈ㅣ(10),지ㅓ(10),sdghk(10),전세계아미중1인(10),해나라달나라(10),,로버트에이든(10),보물창고(10),슈가죠아(10),빨간호박(10),mungchung(10),리루랄라(10),.진경.(10),히든방탄아미(10),푸엔_(10),healn(6),뽀하(2),태형아꽃길만걷자♡♡(1),

아이고....늘 고맙고 늘 감동받는 부분이지만 이번에는 포인트 양보다 한 분 한 분 주신 포인트가 더 커서 울컥... 고마워요ㅜㅜㅜ 내 강아지들...이제 다음이 마지막인데 우리 강아지들 한 분 한 분 기억하도록 할게요 잊지 못할 글이 될 것 같네요ㅜㅜㅜ


이제 다음화가 마지막인데, 강아지들 손팅 좀 해줍시다ㅜㅜㅜ 기분 좋게 끝내고 싶어요ㅠㅠㅠ


추천하기 1871   즐겨찾기 등록
글이 재미있었다면 작가님에게 포인트 선물을 해주세요.
나의 Point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작가님에게
추천수와 선물받은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글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로그인 후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댓글
  격려  9시간 전  
 으이우ㅜㅜㅜ스윗해...심장이...윽..

 답글 0
  ey86909828  2일 전  
 ㅠㅠ눈물나는 내용ㅠㅠ

 ey86909828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방탄언제나보라해♡♡♡♡  2일 전  
 정국아ㅜㅜㅜ 널 욕했던 날 죽여라ㅠㅠㅠㅠㅠㅠ

 답글 0
  방탄보라해  2일 전  
 흐허허허ㅓ허류

 방탄보라해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그디ㅡ  2일 전  
 헐눈물나ㅠㅠ

 답글 0
  ㅇ!ㅇ!ㅇ  8일 전  
 니도 사랑한다!!!!

 답글 0
  깡시130613  10일 전  
 으갸갸갸갸큐

 답글 0
  라쿤!  13일 전  
 태현이 따라가는줄 알고 심장이 조마조마했어요...ㅠㅠㅠ

 답글 0
  다해i  14일 전  
 김태현 보면서 되게 슬프기도 했고 정국이랑 여주가 잘 지내는 것 같아서 행복했어요

 답글 0
  openpurple  22일 전  
 어떻게‥ 새드인거지

 openpurple님께 댓글 로또 1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2289 개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