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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8::우애 - W.바이올렛
18::우애 - W.바이올렛





표지 감사합니다 ♥



















Written by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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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식사하러 오세요-."










나의 부름에 형제들이 하나, 둘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으로 모여들었다. 형제들 앞에 음식을 다 내어주고 나는 빈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박지민의 자리가 비었다는 것. 그것 외에는 딱히 달라진 것은 없었다. 여전히 김태형과 전정국은 애틋했고, 민윤기는 혼자 있었고, 다른 형제들은 서로를 도와가며 일에 전념했다.









나도 그냥 그랬다. 여전히 나는 이 집에서 일을 하고 있고, 정당한 페이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아, 그건 달라졌네. 그 날 이후 김태형과의 대화는 일절 오고 가지 않았다. 누가 먼저 피했냐고 묻는다면 나는 김태형이라고 대답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도 마찬가지로 그를 피하기 바빴으니까. 그리고 민윤기는 더더욱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심지어 지금 이 순간에도 나만 바라보며 밥을 먹고 있으니까.










"저, 윤기 씨?"


"왜."


"저 체하겠어요..."


"예뻐서 그래."


"... ..."










처음에는 형제들도 놀라는가 싶더니 이제는 익숙한 듯 피식 웃음을 흘리며 다들 밥을 먹기 시작했다. 전정국도 윤기 형 이런 모습 처음이라며 깔깔 웃어 보였지만, 김태형 혼자서 어색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박지민이 떠나간 이 저택은 며칠째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민윤기의 발언에 잠깐 한숨을 쉬고 김석진을 향해 입을 열었다.











"석진 씨, 그럼 회장직은 어떻게 되는 거에요?"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아직 정확한 피드백이 없어서 묵묵히 연구랑 일만 하고 있을 뿐이에요."


"아, 그렇군요..."


"ㅇㅇ씨 빚은 어떻게 됐어요?"


"저 거의 다 갚아가는 상태예요. 다음 달 페이만 받으면 정말 끝이에요."


"그러면 저희 집에서 떠나시는 건가요."


"...그렇겠죠."










최대한 밝게 얘기하려고 노력했지만, 나의 노력이 무색해질 정도로 차가운 정적이 흘렀다. 참, 이렇게 보여도 정이 많은 형제들이었다. 전정국은 내가 떠난다는 말에 고개를 떨구고 수저로 밥을 깨작거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고맙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을 억누르고 나는 다시 수저를 들어 입을 열었다.










"아직 떠나는 것도 아닌데요, 뭐! 왜 벌써부터 떠나보내려고 해요? 저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내가 울상인 표정을 지으며 툴툴거리자 형제들이 바람 빠진 웃음을 뱉으며 다시 입가에 미소를 되찾았다. 그래, 이런 게 행복이지. 처음 여기 왔을 때만 해도 혼자인 것 같은 외로움에 발버둥 치기 바빴는데, 이런 게 사람 만나는 재미라는 것 같았다. 같이 얘기도 도란도란 나누고, 웃기도 웃고. 가족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었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평화로운 식사를 마치고 형제들이 방으로 다 올라간 뒤, 나는 설거지를 하기 위해 싱크대 앞에 섰다. 내 옷 소매 끝으로 저번에 난 흉터가 보였다. 상처는 완전히 아문지 오래였고, 형제들이 틈틈이 관리해준 덕분에 더이상 흉터가 진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었다. 그래도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려니 하고 생각하니 기분이 썩 좋아졌다. 얼른 설거지를 끝내고 방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는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수도꼭지에 물을 틀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 순간, 누군가의 손이 먼저 빠르게 다가와 수도꼭지의 물을 틀었다.











"내가 할게."


"아냐, 그냥 내가 할게. 방에 가서 쉬어."


"그냥 내가 한다니-,"


"태형아."


"... ..."


"이게 더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거 알지. 마음 정리하게 내버려 둬."


"그러니까 방에 가서 쉬면서 마음 정리하라고."











김태형에게 나름 모질게 말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김태형은 오히려 더 고집을 피우며 나를 옆으로 밀어내고는 기어이 자기가 손에 물을 적시기 시작했다. 나는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봤다.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냥 김태형의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가라며, 민윤기랑 떠나라며. 속으로 몇 번이나 그에게 물었다. 그리고 그 목소리가 김태형에게 들리기라도 한 듯, 김태형이 먼저 말을 걸었다.











"아직도 내가 미워?"


"난 너 미워한 적 없어."


"그럼 왜 자꾸 피해."


"피한 건 너잖아. 그리고 윤기 씨랑 가라며."


"아니, 그게 왜 또 말이 그렇게 되는데."


"그렇게 되지."


"ㅇㅇㅇ, 너 말 그렇게 할래?"











조곤조곤 말하는 것도 잠시, 김태형이나 나나 동갑내기라서 그런지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며 결국, 언성을 높이게 되었다. 김태형도 설거지를 포기하고 물을 끄더니 이내 몸을 돌려 본격적으로 나와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그냥 화가 났다. 짜증과 화가 치밀어오르니 내 입은 머리라는 필터를 거치지 않고 말을 마구 내뱉기 시작했다.











"나는 다 널 위해서 그런 거잖아!"


"그게 어딜 봐서 나를 위한 건데?!"

"뭐?!"


"내가 널 좋아하는데!"


"... ..."


"...아."











민망한 정적이 생겼다. 그냥 머릿속에서 맴돌던 말들을 툭툭 뱉은 것뿐이었다. 근데 그 말이 사랑 고백이라니, 속으로 나를 몇 번이나 욕했는지 모르겠다. 김태형도 실컷 화를 내다가 이내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흔들리는 동공으로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진짜, ㅇㅇㅇ 병신이다. 나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나는 헛기침을 몇 번 하고는 눈알을 데구르르 굴리며 천천히 몸을 옆으로 돌렸다.











"설거지...자, 잘하고..."


"ㅇㅇㅇ."


"... ..."


"나도 너 좋아해. 알고 있었잖아, 너도. 우리 서로 좋아한다는 거."


"... ..."


"네가 그렇게 말해버리면 내가 너무 흔들리잖아."


"뭐가 흔들려..."


"계속 너랑 있고 싶어져."


"... ..."


"자꾸 너와의 미래를 그리게 돼. 너랑 행복하게 사는 미래."


"... ..."


"근데 그러기엔 내가 죄를 너무 많이 지었잖아. 행복할 자격이 없는 거잖아."


"...먼저 올라갈게."










더이상 듣기 싫었다. 그저 내 귀에는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서로 사랑하는 게 확인됐으면 사랑하면 되는 거잖아.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김태형의 말에 그저 화만 났다.







나는 완전히 몸을 틀어 부엌으로 벗어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거실 소파에 누군가의 동그란 뒤통수가 보였다. 나는 단번에 그가 누군지 알 수 있었다. 나는 그 자리에 우뚝 서서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











"윤기 씨..."











내 목소리에 김태형도 놀란 듯 물끄러미 내 자리를 바라보던 시선을 돌려 거실을 바라봤다. 민윤기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뚜벅, 뚜벅 발소리를 내며 내 앞으로 다가왔다. 민윤기가 내 앞에 섰다.






꼭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내 시선은 자꾸만 아래로 향했다. 민윤기도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신경질적으로 내 턱을 잡아 올렸다.











"ㅇㅇㅇ."


"... ..."


"눈 피하지 말고 나 봐."


"... ..."


"김태형이 좋아?"


"... ..."


"대답."


"...미안해요..."











곧 민윤기가 어이가 없는 듯 허, 하고 실소를 터뜨렸다. 내 뒤로 발소리가 커지더니 김태형이 내 턱을 올려잡고 있는 민윤기의 손을 거칠게 쳐냈다. 민윤기의 손이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김태형은 나를 자기 뒤에 숨겨놓으며 민윤기를 노려봤다.











"민윤기, 애한테 뭐하는 거야."


"내가 뭘 했어. 얘한테 손찌검을 했어, 잡아먹길 했어, 키스를 했어. 아, 키스는 이미 했네."


"... ..."


"우리 키스 엄청 로맨틱했지? 피아노 위에서 아주 진득하게."


"씨발."











김태형이 거칠게 민윤기의 멱살을 잡아 올렸다. 민윤기는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여유롭게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그 모습이 더욱 김태형의 화를 돋운 듯 김태형은 민윤기의 멱살을 더욱 높게 끌어올렸다. 이러다간 정말 무슨 일이라도 생길 것만 같아 나는 황급히 김태형의 팔을 붙잡았다.










태형아, 진정 좀 하고. 응? 나는 최대한 부드럽게 김태형에게 말을 걸었지만, 지금 김태형의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보였다. 김태형은 목에 핏대까지 세워가며 민윤기를 향해 소리치기 시작했다.











"좋아한다며...좋아한다며! 그럼 애한테 더 잘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이 정도면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턱 잡는 거부터 맘에 안 들었어. 얘가 너보다 아래야? 네가 하란 대로 말하는 대로 움직여야 되냐고."


"그럼 네가 해."


"...뭐?"


"그렇게 잘해줄 자신 있으면 네가 ㅇㅇㅇ데리고 살라고. 좆같이 드라마 찍지 말고."


"... ..."


"씨발, 형 노릇 하기도 힘들어 죽겠네."











민윤기가 김태형의 손을 거세게 뿌리치고는 뒤를 돌아 자신의 방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김태형은 상황파악이 되지 않는 듯 서둘러 멀어지려는 민윤기의 손목을 잡았다. 민윤기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짧게 대답했다.











"윤기 형, 그게 무슨 말이야. 형 ㅇㅇ이 안 좋아해?"


"좋아해."


"그, 그러면 왜..."


"그 여자가 내 동생이 좋다 그러고, 내 동생도 그 여자가 좋다 그러는데 어느 형이 뺏어."


"... ..."


"여기서 말 더 길어지면 내 기분만 더러워지니까 슬슬 놓지?"











김태형의 손에 힘이 빠지고 민윤기는 곧장 자신의 방으로 걸어가 버렸다. 민윤기의 방문이 닫히는 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졌다. 나와 김태형은 그저 멍하니 그가 멀어진 복도를 바라봤다. 민윤기가 또 도와줬구나. 민윤기가 나와 김태형의 사이를 도와준 것이었다. 나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이 저택에서 유일하게 맑은 사람이 민윤기가 아닐까.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에 내 시선이 허공에 머무를 때쯤 김태형이 천천히 내 앞으로 걸어왔다.










김태형의 눈과 나의 눈이 마주쳤다. 서로의 고동빛 동공에 서로의 얼굴이 비춰졌다. 무어라 말해야 할까, 이런 느낌. 나와 김태형은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마주 보다 김태형이 먼저 내 손을 맞잡으며 입을 열었다.











"나 방금 되게 이기적이었다. 그렇지."


"... ..."


"나, 윤기 형만큼 일을 잘하지도 못하고 아직 심장도 약해서 항상 아프고 그럴 거야."


"... ..."


"그리고 내가 제일 추하고 더러워. 형제들을 지키겠다고 박지민이 죄를 범하는 줄 알면서도 눈을 감고 거기에 응해주었으니까."


"... ..."


"나 이런 사람인데...감당할 수 있겠어?"


"...바보."











나는 까치발을 살짝 들어 김태형의 입에 입을 살짝 맞추고는 다시 그의 얼굴을 바라봤다. 김태형의 눈이 커다래졌다. 언제부터 울었던 것일까, 김태형의 눈이 커짐과 동시에 눈물 한줄기가 그의 볼을 타고 또르르 흘러내렸다. 나는 그런 그를 위해 살푼 웃어주며 손을 뻗어 그의 눈물 젖은 눈가를 살살 쓸어주었다.











"나도 능력 없잖아. 나도 되게 많이 다쳤잖아."


"... ..."


"나 몸까지 팔려고 한 사람이었어. 어떻게 보면 정말 바닥 끝까지 갈뻔했잖아."


"... ..."


"근데 그때 네가 날 구해줬잖아. 너와 내가 만남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를 구할 수 있었잖아."


"... ..."


"한 번 더 구해줘. 이 집에서."











김태형의 네모난 미소가 곧 내 어깨너머로 넘어가며 그가 나를 자신의 품에 꽉 껴안았다. 김태형의 어깨가 들썩였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렇게 이기적일 수 있었기까지. 늘 자신을 버려가며 살아온 바보 같은 김태형. 내 어깨가 그의 눈물로 축축이 젖어가고 있었다.










김태형이 나를 더 세게 꽉 붙들었다. 저번처럼, 저번에 악몽을 꿨을 때처럼. 내가 어디로 떠나버릴 것 같은 느낌을 느꼈을 때처럼. 나는 그런 그에게 확신이란 걸 주고 싶었다. 나도 손을 뻗어 그의 등을 꽉 껴안아 우리 사이의 빈틈을 메웠다. 응, 나 어디 안 가. 입 밖으로 얘기하지 않아도 김태형은 느낄 수 있겠지, 더욱 어린아이처럼 소리를 내 우는 그 사이사이에 웃음이 섞여 있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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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인연말고 연인할까요?♥ 미리 50일 축하 고마워요 ♥





보잘 것 없는 제글 확인하러 방빙오시다니ㅠㅠㅠㅠ 너무 감격입니다ㅠㅠㅠㅠㅠ 미리 50일 축하 너무 감사드려요 ♥





저는 함께해요 라는 말이 왜이렇게 좋을까요:) 미리 50일 축하 고마워요. 함께해요. 우리 ♥




롱런! 함께해요!♥ 오늘 새작 좀 골라야하는데....(귀찮)




우리 바둥이들이랑 작가 말버릇

1. 유감
2. 기분이 바이올렛작가님 같다
3. 함께해요




이렇게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 앞으로도 우리 함께할거죠? :) 미리 50일 축하 고마워요 ♥




아린작가님!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저도 그냥 우리 아린작가님이 젤 좋아요 ♥







인순 3위 정말 고마워요. 정말. 앞으로도 함께해요!♥
















오늘 저녁에 올라오는 것.

1. 레옹
2. 공지(네, 또 공지입니다. 왜냐? 곧 작가 50일이니까*^^*)







여러분 11월 8일, 저의 50일이에요.

제 글 목록 보시면 50일 공지 있을거에요.

우리 바둥이들 저 축하 많이해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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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랑해  7일 전  
 엉엉ㅇ ㅜㅜㅜㅜ 융기야ㅜㅜㅜㅜ

 ❥보랑해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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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햬뮴  16일 전  
 윤기가 멋진 건 다하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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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밐켱  20일 전  
 와 윤기끝까지 너무 착하고감동적이고 멋지고다혀.....ㅠ ㅠ ㅠ ㅠ 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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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뚜-❤  21일 전  
 ㅜㅜㅠㅜㅜㅠㅠ

 답글 0
  하뚜-❤  21일 전  
 ㅜㅜㅠㅜㅜㅠㅠ

 하뚜-❤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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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왕자  24일 전  
 윤기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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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핑캔디  27일 전  
 융기.. 어트카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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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yun_8725  30일 전  
 와 윤기 개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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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그리1  32일 전  
 돌아돌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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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w4908817  32일 전  
 민윤기 심장뿌셔 ㅜㅜ 사랑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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