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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5::증거 - W.바이올렛
15::증거 - W.바이올렛






표지 감사합니다 ♥


















Written by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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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돌아온 듯, 저녁 시간이 되자 김석진, 정호석, 김남준이 차례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 뒤로 의사 가운을 입은 남자가 같이 그들의 뒤를 따라 들어오고 있었다. 주방에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던 나는 맨 뒤에 따라오는 남자를 보고는 잠깐 걸음을 멈춰 섰다. 내 모습을 바라본 김석진이 내가 놀라지 않게 먼저 입을 열었다.










"제 쪽 주치의입니다. 정국이가 아프다고 해서요."


"... ..."


"다 들은 건가요."


"그렇게 착한 척 웃고 있지 마요."


"... ..."










처음이었다. 내가 김석진에게 이렇게 날이 선 말투로 대화를 한다는 거. 뒤에 서 있던 김남준과 정호석도 놀란 듯 나와 김석진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곧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김석진도 떨구었던 고개를 들고 자신의 주치의를 데리고 전정국이 누워있는 방으로 걸어갔다.









나는 다시 주방으로 걸어갔다. 아까부터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차라리 박지민처럼 사이코패스였다면 이런 감정조차 느끼지 않았을 텐데, 감정에 휘청거리는 내 몸이 미웠다. 어떻게든 저녁준비를 끝내고 식탁 위에 개인이 먹을 양만큼의 밥을 올려놓았다.





무의식적으로 박지민의 옆에 나의 밥을 올려둘 뻔했다. 밥맛은 진작에 떨어진 지 오래였다. 나는 내려두려고 했던 내 밥을 그냥 싱크대에 부어버렸다.










"밥은 먹어야죠."










낯선 목소리에 뒤를 돌아봤다. 항상 그랬듯이 잔잔한 미소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정호석이었다. 하지만 현재, 나는 그 누구도 믿을 수가 없었다. 아니, 믿을만한 구석이 없었다. 정호석은 여전히 경계하는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나를 바라보더니 나에게로 천천히 다가왔다.










"저희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허, 그게 지금 이 상황에서 할 말이에요?"


"ㅇㅇ씨."


"당신들도 민윤기도 박지민이랑 다를 게 뭔데요? 방관자잖아요! 어떻게 사람이 죽어가려고 하는데 그걸 가만히 지켜보고 있어요?!"


"윤기 형이 말하지 않았나요, 우리는 힘이 부족하다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어요?"


"... ..."


"겁쟁이."


"맞아요, 겁쟁이."


"... ..."


"그러니까 ㅇㅇ씨가 도와줘요."


"... ..."


"증거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줄게요."


"어떻게요?"


"저번에 ㅇㅇ씨가 열어봤던 서랍 있죠. 지금쯤이면 꽉 차 있을 거예요."


"뭐가요."


"박지민 연구소에서 만든 약이요. 그때가 마침 태형이가 그 약을 몽땅 먹었을 때였어요."


"... ..."


"88번째 에요. 이번이."


"그럼 그 숫자가 약이 개발된 횟수인 거에요?"


"네,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서 서랍을 열어요. 그리고 그 약을 들고 경찰서로 가는 거예요."


"... ..."


"저희 지금 죽을 각오 하고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석진이 형이 주치의를 데리고 온 것도 정국이에게 증거를 잡기 위해서예요. 윤기 형이 ㅇㅇ씨한테 이 일을 말해준 것도, 새벽에 남준이가 ㅇㅇ씨에게 말하려고 마음을 먹었던 것도, 제가 이렇게 증거를 주려는 것도. 다 목숨을 버릴 각오로 움직이는 거에요."


"... ..."


"성공해줘요, 제발."










이런 걸 저마다의 사정이라고 하는 건가 보다. 쉴 새 없이 흔들리는 정호석의 동공이 그저 애처로워 보였다. 나는 확실하게 대답해주지 못하고 부엌을 벗어나 계단으로 올라가 버렸다.





계단으로 올라가던 중, 박지민과 김태형이 차례로 내려오고 있었다. 셋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표정관리가 안 되고 있는 나와 김태형과는 다르게 박지민은 살짝 웃으며 또 나에게 인사를 건넸다.










"저녁 안 먹어?"


"응, 입맛 없어."










나는 더이상 박지민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곧장 내 방으로 올라갔다. 멀리서 부엌으로 들어가는 박지민과 김태형의 뒷모습이 보였다. 나는 작게 한숨을 쉬고 내 방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았다. 하지만 이내 내 시선은 전정국의 방으로 가 있었다.





김태형이 준 약은 평소 박지민이 자신에게 실험했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을 억제시켜주는 약이라고 했다. 물론, 박지민이 만들어준 게 아니라 김태형의 연구소에서 급하게 만든 약이라고 했다. 덕분에 전정국이 목숨을 부지하는 건 가능했다.









잠시 고민을 하던 내 발은 다시 전정국의 방앞으로 옮겨졌다. 노크를 하고 들어가려다가 김석진이 전정국의 방에 있다는 것을 들킬까 봐 최대한 조심스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안으로 들어가니 링거를 맞고 있는 전정국과 옆에서 자신의 연구소 주치의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는 김석진이 눈에 들어왔다. 내가 문을 닫고 들어오자 김석진이 내 쪽을 바라봤다.










"ㅇㅇ씨, 식사 안 하세요?"


"네, 정국 씨는 좀 어때요?"


"태형이 연구소 쪽의 약 덕분에 정말 목숨만 부지한 상태였어요. 급하게 위세척부터 하고 응급처치하느라 애 좀 먹었죠."


"다행이에요..."










그나마 밝아 보이는 김석진의 표정이 전정국의 상태를 말해주고 있었다. 나는 조심조심 전정국이 누워있는 침대 곁으로 걸어갔다. 자는 줄 알았던 전정국은 느리게 눈을 깜빡이고 있었다. 전정국은 느리게 눈을 굴려 나를 바라보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쇠 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걱정했냐."


"걱정되죠, 당연히!"


"아쉽다."


"뭐가요."


"내가 그냥 죽었으면 다 끝났을 텐데."


"누가 죽어요."


"... ..."


"저 절대 태형이랑 정국 씨 죽게 내버려두지 않을 거예요."


"... ..."










단호한 내 표정에 전정국도 살짝 놀란 듯, 이내 옅은 미소로 나를 바라봤다. 그동안 김석진은 여전히 자신의 주치의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모든 형제들이 노력하고 있었다. 이 상황을 풀어나가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나는 전정국을 바라보았던 시선을 거두고 김석진을 바라봤다.











"혹시 증거가 될만한 거 찾았어요?"


"정국이 피에서 약물반응을 찾았어요. 이제 박지민이 만든 약만 들고 경찰서로 가면 돼요. 근데 문제는 그 약이 없다는 거에요."


"석진 씨, 지금 부엌으로 내려가요."


"네?"


"부엌으로 내려가서 어떻게든 박지민을 잡아놓고 있어요. 가능해요?"


"ㅇㅇ씨, 설마."


"제가 박지민의 서랍을 열게요. 설령 박지민이 방으로 찾아오더라도 청소한다는 핑계를 대면 되니까. 얼른 내려가요."










김석진은 내 눈을 바라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치의는 박지민이 방으로 들어갔을 때 전정국의 방을 나서기로 했다. 김석진이 성큼성큼 걸어나가 전정국의 방문을 열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나도 황급히 김석진의 뒤를 따라 전정국의 방을 벗어났다.









살짝 뒤를 돌아봤을 때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는 전정국의 눈이 보였다. 나는 괜찮다는 의미로 전정국에게 살푼 웃어주고는 소리 나지 않게 방문을 닫았다. 김석진이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나서 나는 재빨리 박지민의 방문 앞으로 달려갔다.









숨을 죽이며 박지민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방문이 닫히는 소리라도 들릴까 봐 문을 반쯤 열어둔 채 서둘러 박지민의 서랍장 앞으로 기어갔다.





저번에 분명 두 번째 서랍에...기억을 더듬어 두 번째 서랍을 열어 재꼈다. 그때처럼 은색으로 빛나는 열쇠 하나가 반짝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 열쇠를 집어 들고 자물쇠로 잠겨있는 세 번째 서랍에 열쇠를 욱여넣었다.










"빨리 좀...들어가라...제발...!"










마음이 급했던 탓일까, 자꾸만 열쇠를 돌리는 손이 버벅거렸다. 전정국의 방에서 꽤 오래 있었던 탓에 시간이 지체되어있었다. 내 청각은 박지민의 방으로 가까워지는 발소리를 찾기 위해 잔뜩 긴장되어있었고, 시각은 자물쇠를 풀기 위해 잔뜩 집중되어있었다.









한참을 버벅거리다 드디어 달칵, 소리와 함께 자물쇠가 열렸다. 됐다. 내 얼굴에 흘러내린 식은땀을 닦아내고 서랍을 열어 재꼈다. 그리고 내 눈앞에는 하얀 봉투에 들어있는 수백 개의 파란 알약들이 수놓아있었다.





숫자는 88. 제대로 찾은 것 같았다. 나는 황급히 봉투를 손으로 들어 밖으로 나오려다가 다시 봉투를 내려놓고 손에 알약을 한 움큼 쥐어 내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여는 것보다는 잠그는 것이 훨씬 수월했다. 세 번째 서랍을 다시 잠그고 열쇠는 두 번째 서랍 안에 던지다시피 던져넣었다. 나는 서랍을 다 닫고 주변에 흘린 것이 없는 것까지 확인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빠르게 박지민의 방을 벗어났다.
















"ㅇㅇ아, 왜 내방에서 나와?"


"어, 어?"










박지민의 방을 나서자마자 내 눈앞에 맞닿은 사람은 이 방의 주인, 박지민이었다. 예전 같았으면 속았겠지만, 이제는 눈에 훤히 보였다. 지금 박지민, 상당히 기분 나빠하고 있었다. 눈과 입까지는 웃고 있었지만, 묘하게 입술 끝이 떨려왔으니까. 나는 주머니에 들어있는 약을 만지작거리며 아무렇지 않게 입을 열었다.










"저번에 청소하다가 내가 두고 온 물건이 있는 것 같아서."


"그게 뭔데?"


"여자한테만 필요한 거라서 몰라도 돼."


"그런 거 내 방에 없던데?"


"응, 그래서 못 찾았어. 다른 방도 찾아보려고."


"흐음, 잠시만 여기서 기다려 봐."










박지민은 곧 나를 지나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내 몸에서 흐르는 식은땀이 흐르다 못해 바닥을 적실 것 같았다. 내 뒤로 박지민이 서랍장을 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들키면 어떡하지, 알아차리면 도망가야 하나. 내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곧 박지민의 발걸음이 다시 나에게로 가까워져 왔다. 아까보다 박지민의 표정이 좋지 않아 보였다. 심장이 크게 요동쳤다. 저 달싹이려고 하는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 나는 흔들리는 동공으로 박지민을 쳐다봤다. 나를 한참 동안 쳐다보던 박지민은 곧 한숨을 쉬며 머리를 쓸어넘겼다.










"정말 아무것도 안 한 거 맞지?"


"응."












"후, 그럼 가봐."









"알았어."










박지민의 표정은 아마도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못 찾아서였던 것 같았다. 만약 내가 약을 통째로 들고나오기라도 했으면 말은 달라졌겠지. 나는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은 다리를 옮겨 내 방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문을 닫고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턱 막혀왔던 숨이 트이는 듯 내 입에서 거친 숨소리가 뿜어져 나왔다. 나는 호주머니에 넣어놓았던 약을 꺼내어 바라봤다.





빨리 이 일을 끝내야 해, 나는 일으켜 세우지도 못한 몸을 엉금엉금 기다시피 침대로 이끌었다. 나는 침대 위에 아무렇게 올려져 있는 내 휴대폰을 집어 들고 나는 덜덜 떨리는 손끝을 진정시키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거, 거기 경찰서죠..."


















여기서 범죄가 일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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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포 감사해요 ♥





오늘도 우리 응답하라님 보구 기분 좋아진 작가 ♥





헉..700포...사랑해요 ♥





우리 사랑스러운 대표 바둥이 서련님 ♥ 오늘도 사랑해요 ♥





백작님과 박아미님! 오늘도 사랑해요 ♥




태꾹바라기님 내가 뽀뽀해줄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




1170포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올렛이가 될게요!♥




라미가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우니까 얼릉 돌아와ㅠㅠㅠㅠㅠ ♥




1200포!!! 너무 고마워요 ♥ ;)




아니야아니야, 우리 월이 하고싶은 거 다해 내가 많이 사랑해 ♥





...4300...제 눈을 의심했습니다..ㅎㅀㅀㅀㅀㅀㅀ!!!!!

제 개인공간에 와주셔서도 으쌰으쌰 해주시는데 제가 어떻게 안 사랑하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 뽑보ㅃ뽀뽀뽀보보ㅃㅂ보뽀






♥베댓♥





솔직히 이 글로 사회비판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정말 이런일이 실제로도 벌어지고있을 수도있고 현재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그러지말아요. 우리는 항상 정직하게 살아가요 :)




경호원이나 우추가 인완작 들어가길 빌어야죠...(울먹)
근데 제본 내면 살 사람이 있을까요....????(울먹울먹)





아뇨 포인트보다 우리 민트005님의 소중한 피드백이 저한테는 더 값진걸요. 제가 많이 사랑해요. 앞으로도 댓글로 피드백 남겨주시면서 저랑 소통 오래오래 해요 ♥




책이나 영화로 내면 볼사람....(우르먹)




우리바둥이가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하셨어요.
이렇게 해봤자 남는 건 없는데 말이죠. 물론 제가 작가이긴 하지만 얼른 지민이가 깨우쳤으면 합니다 :)




하지만 그렇게 추하고 더럽게 올라오고 나서는 남는게 없다는 걸 저는 믿어요. 물론 핑크블라썸 님의 말도 맞지만 저는 좀 더 남들보다 더디 가더라도 정직하게 가고싶어요. 그리고 그 마음을 우리는 추했다에 담아보았습니다 :) 좋은 피드백 감사드려요 ♥




그거 알아요...? 우리 바둥이들만 저 귀엽다구 해죠요...♥
(귀엽다는 말 좋아합니다. 늙어서 그런 거 아님)





사실 일부로 러브라인을 숨기기 위해 BTS라고 표기해 놨습니다! 후후후
러브라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우주대스탘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아 이말 왜이렇게 웃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솦호님 웃음지뢰 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




태꾹바라기님 댓글 캡쳐해놓은거 제가 힘들 때마다 읽는 거 알아요??ㅎㅎㅎㅎㅎㅎ 앞으로도 같이가요 ♥














경호원이 끝나고 처음 올리는 우추입니다 :)

여러분 저 오늘 레옹이랑 차기작 공지 올라갈건데...




방빙 작가 톡 읽어주면 더 빨리 차기작 스포와 투표를 하러 오죠...후후후(?)



그냥 봐달라구요....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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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놀  2일 전  
 와 내가 다 떨린다...

 답글 0
  ❥보랑해  7일 전  
 우와 .....

 답글 0
  고구마먹쟈  13일 전  
 후..

 고구마먹쟈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밐켱  20일 전  
 으 심장떨려....

 밐켱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dasong  22일 전  
 흐아..

 답글 0
  소금왕자  24일 전  
 하 무섭다 여주야 성공하자 제발 제발ㅠㅠㅠㅠㅠㅜ

 답글 0
  koogle  24일 전  
 무서워ㅠㅜ

 답글 0
  팝핑캔디  27일 전  
 쎄하다ㅠㅜ

 답글 0
  은로제0107  31일 전  
 뭔가 느낌이 쎄한데....

 답글 0
  토쿡  32일 전  
 으...떨려라.....

 토쿡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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