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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우리반 선생님은 내 첫사랑!?: 01 - W.매력터져
우리반 선생님은 내 첫사랑!?: 01 - W.매력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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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매력터져



















"와 미쳤다, 미쳤어, 미친 거야."




"야, 난 네가 더 미친 거 같아... 정신 좀 차리지?"












아까 태형 오빠를 본 후로 정신이 약간, 아니 조금 많이 나가있었나 보다. 이제 곧 조회 시간인데. 또 태형 오빠 보겠네. 정말 2학년 1반이라 행복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야.











`딩동댕동`












내가 넋이 나가있고 나서 정신을 차릴 때쯤 아침조회시간 종이 쳤고 곧이어서 태형 오빠가 앞문을 열고 들어왔다. 자기끼리 이야기하고 있던 여자애들은 잘생긴 사람의 등장에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와, 귀가 먹먹한 것 같아..










"자자 조용하고"










태형 오빠의 조용히 하자는 이야기에 마법을 부린 듯 바로 조용해졌다. 역시 잘생기면 다 되나 봐.












"다들 알고 있겠지만 너희 선생님께서 개인적인 문제로 학교에 못 오시는 관계로 내가 대신 너희반 담임이 되었다. 나는 김태형 영어선생님이다. 그럼 오늘 조회 끝."











이렇게 간단한 조회는 또 처음이네. 우리 반 선생님이 고맙기도 또 처음이고. 우리 반 선생님한테 고마울 날이 올 줄이야. 태형 오빠가 반을 나가자마자 우리 반 여자애들은 또 시끄러워졌다. 그런 여자애들을 보며 남자애들은 한심한 듯 쳐다봤고.












"야야 대박 저 쌤 존나 잘생김..."


"인정.. 와 나 반한 것 같아..."













아 이럼 안되는데.. 우리 반 거의 모든 아이들은 태형 오빠에게 반한 듯 보였다. 아니 그럼 경쟁자가 몇이냐고; 너희는 어? 본지 어? 10 아니 5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나는 알고 지낸지 7년은 넘었다고! 비록 6년 동안 연락은 하지 않았지만 말이야... 그러니까 태형오빠는 내 거야! 참 이게 무슨 막무가내인지. 쉬는 시간 동안 우리 반 여자애들의 이야깃거리는 `김태형 선생님` 이었다. 그럴만도. 못생기고 늙은 선생님들이 대부분이었던 학교에 젊고 잘생긴 선생님이 왔으니.











"아 시끄러..."




" 너 경쟁자가 수십명이네? 어쩌나."











응, 나도 아니까 현실 부각하지 마... 소란스러웠던 쉬는 시간을 끝마쳐줄 종이 쳤고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1교시는 영어. 태형 오빠가 담당하고 있는 과목이다. 아 나 원래 영어시간이 수면시간인데. 태형 오빠 담당이면 자면 안 되겠네. 열심히 수업을 들으려고 책을 펴고 필기구를 들었지만 꼬부랑글씨만 보면 왜 이렇게 잠이 오는지.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이 한국어만 잘하면 되지 굳이 영어를 배우는지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 국어도 잘 못하는 난데 영어를 잘해야 하는 이유 좀... 점점 머리가 책상과 가까워졌을 때 였을까.














"여주야 자면 안 되지"











가까이에서 들리는 태형 오빠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잠이 깼다.
솔직히 목소리에도 놀랐지만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하는 태형 오빠에 놀란 게 컸다. 애들은 이걸 보고 나도 자야하나라는 분위기였지만 이제 자면 밖으로 내보낸다는 태형 오빠에 모두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 물론 나도.














"이야- 강여주가 웬일? 영어시간에 잠도 안 자고. 오늘 해가 서쪽에서 떴나?"


"태형 오빠 시간이어서 그랬던 거야. 나 이제 잘 거니까 점심시간에 깨워줘"


"응~"

















ㅡㅡ



















 

"여주야 사랑해."


"네? 네! 저도요!!"









헐... 태형 오빠가 나보고 사랑한대.. 와...와...


















*

















"야, 강여주 이 개년아 안 일어나면 나 혼자 밥 먹으러감."


"......?"











아이씨 뭐야 꿈이었어? 괜히 행복해했네. 밥이나 처먹으러 가야지. 나는 밥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급식실에 도착하니 여는 때와 같이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시끄러웠다. 급식을 받고 초롱이와 같이 앉으니 조금 후 태형 오빠가 급식판을 들고 우리 앞쪽에 앉았다.













"밥 같이 먹자."


"네, 오빠!"


"아니지, 선생님이지 학교에서는."


"아 맞다, 알겠습니다 선생님!"


"공과사 좀 구분해라."


"응~~"




"큽- 너네 둘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오랜만에 만난 태형 오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며 밥을 먹다 보니 밥을 금방 먹은 느낌이었고 밥먹는 내내 좋았던 것 같다.










"아, 여주야, 너 아직도 그 집에 살아?"


"네! 이사 안 갔어요!"


"그럼 이따 집에 같이 가자. 나 다시 그 집으로 이사 갔어."


"네! "













와 나 가면서 심장 어떡하지? 막 어색하고 그러는 거 아냐? 원래 학교 끝나고 초롱이랑 함께 집에 가지만 오늘은 그럴 수 없겠네. 초롱이도 이해해주겠지?  학교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와우 아직도 3시간은 훨씬 넘게 남았네? 인생 참.






















ㅡㅡ




















"여주야 집에 같이 가기로 해놓고 여기서 자고 있으면  어떡해."


"....으에?"














지금 상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종례 전에 날 깨워주기로 했던 초롱이는 이미 내 옆에 없고 아무도 없는 교실에 나와 태형 오빠만 있는 상황. 내가 잤나 봐. 뭘또 새삼스럽게 그래. 내가 자지 않았던 날이 없었으면서.











"빨리 가자. 일어나."


"우음..네...."




"귀여워."


"네?"


"아니야, 빨리 가자고."


"네....!"














음? 뭐라고 한 거지? 가방을 싸느라 못 들었네.
시원한 저녁 공기를 맞으며 태형 오빠와 같이 집으로 걸어가는 길이 이리도 설렐 수가. 비록 태형 오빠는 날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나만 좋아하면 되는 거지 뭐.
정말 이길이 끝나지 않기를 바랬지만 벌써 집 앞에 도착해버리고 말았다. 에잇 아쉽구만. 아 맞다 번호! 번호 받아야지.











"오빠 저 번호 주세요!"


"아 내가 옛날에 번호 안 줬었나? 핸드폰 줘."












그렇게 핸드폰 번호를 주고받고 나는 내 집으로 태형 오빠는 태형 오빠집으로 각자 들어갔다. 이제 태형 오빠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싱글벙글한 얼굴로 집에 들어갔더니 엄마가 무슨 좋은 일 있냐고 물어봤지만 아무 일 없다고 한 후 방에 들어간후 휴대폰을 켰더니 카톡에 태형 오빠가 떠있었다. 프사 존잘... 톡이나 보내볼까?






















아까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잠이 안 오지만 오빠가 자라고하면 자야지. 아 그전에 씻고! 숙제는...패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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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고햄스터  23시간 전  
 나도... 저런 선생님...

 답글 0
  라지벌랄라는짐  1일 전  
 나도 저 쌤이 옆에 있으면...

 답글 0
  M.S.B  1일 전  
 이런 선생님이 진짜 있으면 ㅠ

 M.S.B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안개꽃님  2일 전  
 ㅠㅠ

 답글 0
  방탄꾱꾱아미  2일 전  
 숙제 패스 국룰이지...

 방탄꾱꾱아미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모꾸리★  4일 전  
 어머 ㅎㅎ

 ★모꾸리★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달빛  4일 전  
 입꼬리야 내려가라구

 답글 0
  큐우링  4일 전  
 좋다...좋아서 입꼬리가 안내려가..ㅋㅋㅋ

 큐우링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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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라야  5일 전  
 설렘...

 답글 0
  Mfbhwr  5일 전  
 여주 넘나 똥꼬발랄 둘다 졸귀탱아닌가요 ㅋㅋ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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