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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
방탄빙의글 13.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지은아 - W.타락한건빵
13.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지은아 - W.타락한건빵
W.타락한건빵

에이~ 설마 제가 여기서 끝을 내겠습니까?







여러분 그럴때는 "저 마음이 너무 아파서요 ㅠ-ㅠ" 이렇게 말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제 포인트로 여러분께 두루마리 휴지 1박스 선물해드려야 할 삘입니다....









진짜 이분 마음도 예쁘시구 댓글도 너무 예쁘게 남겨주셨어요... ㅠㅠ 그리구 저 필력 ddong에염.... 댓글달아주신분 한번 작가도전 하시는거 어때염?









그래서 유일하게 정국이를 미워하진 않았죠 ㅎㅎ









순별분 죄송하지만 베게밑에 젖은게 눈물과 콧물이 섞여있을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ㅠㅠㅠ 애초에 이 글에 악녀따윈 존재하지 않았죠.... 사실 악녀나 악인이 되는 과정은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와 질투에서 비롯되는거에요










볼록한 부분이 차갑더라도 그래야 붓기가 빠집니다!










흠.... 아무래도 중간의 세상인 인간세상으로 다시 환생하지 않을까요?










하하하... 사실 자까도 이 글 쓸때 눈에서 땀이 줄줄줄 나왔답니다...
































표지 보내주신 순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몰입을 위해선 브금을 꼭 틀어주세요! 아 중간에 브금이 끊길수도 있으니 유투브 브금 화면을 꾸욱 눌러주시면 연속재생이란게 나와요! 그거 눌러주시면 됩니당!


























13.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지은아



















같은 별 같은 세상 같은 나라 같은 엄마 뱃속에서 세상 빛을 본 우리는 서로 하나였다. 하지만 이런 너와 내가 서로 다른점이 있다면 나는 선천적으로 어릴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고 어쩌면 세상빛을 본 그날부터 나는 죽었을지도 몰랐다. 아니 본래대로라면 이 세상에 발도 못 디딘 채 저 하늘로 날아가는게 당연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나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어떤분이 피해갈 수 없는 죽음속에서 나를 구원했을까? 5살 어린나이에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머릿속엔 아직까지도 맴돌았고 18년이 지난 그 후 나와 너가 태어났던 그 병원으로 갔을 때 비로소야 나의 운명을 바꾼 고마운 그분의 정체를 들었을 땐....













"아니야!!! 아니라고!!!! 그럴리가 없어!!! 그럴리가 없다고!!!!"













나는 강하게 부정하며 통곡을 하였다. 제발 아니길 모든게 거짓이길 조작된 기억이길 바랬지만 의사가 건네준 한 장의 사진에 나는 또 한번 무너지고 말았다. 나를 살렸으면서 왜 내게 그리 모질고 대하고 나락으로 파트리며 내가 죽기를 바라는 것인지.... 그리고 무엇이 그토록 악하게 만든 것인지....


























지은아 뭐때문이니?


















사진 한 장속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 안고 있는 두 아기의 모습과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그 얼굴... 다정하게 나를 끌어안아줬던 너였는데... 너의 그 작은행동이 나의 운명을 바꿔주었는데.... 그토록 천사같았던 네가 어째서 악마의 탈을 쓰며 서서히 악마가 되가고 있었니? 분명 너도 뭔가 그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너도 아팠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너에게 이유따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그저 가만히 너를 향한 증오만 커져갔을 뿐
너의 마음은 조금도 헤아리려 하지 않았다.
하나였던 우리는 똑같이 친부모한테 버려져 어릴적부터 고아원에서 자라며 서서히 성장해 나갔을 때 활발하고 매일 해맑기만 했었던 나와는 다르게 너는 매일매일을 외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외로움이란 가시는 하루도 빠짐없이 너의 가슴을 찔렀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는 너를 보며 안타까웠던 나는 먼저 너에게 다가갔다.













어릴 적 한 친구가 내게 말하길... 자매는 친구라고.. 그러니 너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고... 그 친구가 말해주었다. 정말 그 친구의 말대로 너에게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니 굳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며 늘 눈물로 하루를 보내던 네가 웃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삶을 살게 되었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험하게 다뤄 원장님께 혼날때도 뛰지말라는 원장님의 말에도 뛰어다니다 넘어져 울때도 소시지 하나 더 먹겠다고 서로 사소한 싸움을 벌일때도 모든게 너와 함께이니 하루하루가 더욱 즐겁고
행복했다.




















그러나 이 행복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온니~ ㅇㅇ이랑 소꿉놀이 하장!"















평소처럼 너랑 놀기 위해 너에게 다가갔을 때였다. 나는 소꿉놀이 세트를 꺼내고 밝은 표정으로 역할을 정했을 그 때 밝고 웃기만 했던 너의 미소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채 멍을 때리며 장난감 칼로 손을 때리기 시작했다. 내게 단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너의 모습에 낯선 나는 조심스럽게 너의 이름을 불렀지만 너는 미친듯이 웃으며 빠른 속도로 너의 손을 때리기 시작했다.















예쁘게 웃고 화목하고 다정하게 지냈던 우리였는데... 뭔가에 홀린 듯 이상한 행동을 했던 너의 모습에 나는 그만 울음을 터트려버렸다. 하지만 내가 울음을 크게 터트린 그와중에도 너는 이상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평소에 너라면 내가 울때마다 나를 달래주고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그러나

























너는 나를 끝까지 외면했고




















단 한번의 외면은


















더 큰 시x점이 되어 내게 돌아왔다.




















13년전 우리가 처음으로 입양됬을 때였다. 한참 엄마아빠의 사랑이 고팠던 나는 입양된 다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기뻤고 무엇보다 더욱 신이났던 건 비로소야 가족이란 공동체가 만들어졌다는 것이었다. 이제 너와 나는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고 나는 그들에게 착하고 예쁜 딸이 되어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 다짐도 얼마못가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흐어어어어어엉 ㅇㅇ이가 잘모테쪄여... 다시눈 안그럴께여..."















언젠가부터 나는 그들에게 온갖 학대란 학대는 다 받은 채 내 몸과 마음은 서서히 망가져가고 있었다. 사랑이 가득 담겨있던 그 눈빛은 악마의 눈빛으로 바꼈고 나를 쓰다듬어주던 그 손길은 서서히 타락해져 나를 손찌검을 했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그 입은 늘 악담을 하며 천사의 눈빛과 손길 말투는 어느새 악마로 뒤바껴 있었다. 악마의 품에서 고통받는 나를... 악마의 품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나를.. 너는 구원해주리라 믿었다. 너라면 나를 꺼내줄 것이라 믿었보았지만.....






















내게 더 이상 한줄기의 빛이란 건 존재하지 않았다.


















진짜 악마의 정체는....





















바로 너였으니까



















하지만 나는 너를 미워하지 않았다. 너는 나의 단 하나뿐인 핏줄이자 언니였고 또 가장 소중한 친구나 다름없었다. 나는 그런 너를 차마 미워할 자신이 없었다. 1초의 시간 1분의 시간 1시간의 시간과 그 하루... 하루가 모여 이룬 그 한달이란 시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폭력에 시달렸을 때 나는 네가 다시 나에게 돌아올 것이라 믿고 씩씩하게 견뎠다. 그때 네가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진 않았지만.....















"우리 찡구하쟈~! 나랑 평생 찡구 어때?"

























또 다른 한 줄기의 빛이 나를 비춰주었다.



















너 다음으로 내가 처음사귄 소중한 친구였다. 폭력에 지치고 너가 존재하지 않는 커다란 빈자리에 외로움을 느껴 흐느낄때마다 그 아이는 항상 나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몸과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주었다. 그 아이가 내밀어주었던 작은 손길이 나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줄때 마음은 평화로워지기 시작했다. 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나에게 그 아이는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고 이젠 그 아이없이는 하루하루를 버틸수가 없었다.
























그렇게 나는 너라는 빈자리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말았다.



















또한 너라는 빈자리를 잃은 동시에


















너의 의미마저 잃어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나를 모질게 괴롭혀도 잔인한 짓을 해도 내게 소중한 언니이자 친구라고만 생각했지만 이젠 아니었다. 너라는 의미를 잃은 그 순간부터 너는 사악한 악마에 불과했고 따스하게 너를 바라봤던 나의 눈빛은 서서히 타락해져 증오와 두려움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게 되었다.
















첫번째 입양이 그들이 구속됨과 동시에 물건너 간 그 이후부터 나는 언니라는 존재를 서서히 잊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혼자라고.... 외동이라고.... 내 친구는 오로지 그 아이 전정국 뿐이라고.... 5살 그 어린나이에 나 자신을 독하게 세뇌시켰다.




















"으악!! 괴물이댜!!"
















그들이 아무리 나를 따돌려도

















"오디마 이 괴물아!!"













혐오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아도

















나는 견뎌냈다. 정국이가 있으니까... 이 아픈마음은 정국이가 치유해줄테니까 정국이가 다 괜찮다고 나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어 주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올거라고... 하지만 나는 한참 어렸다. 내 자신을 아무리 독하게 세뇌시켜보아도 비수가 되어 내 가슴을 찌르는 말과 손가락질 그리고 따가운 시선앞에선 쉽게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외로움과 콕콕 박혀오는 날카로운 비수에 못이겨 눈물로 지새울때....




















"난 지은이라는 애보다 너가 저 됴아!! 나랑 찡구하지 않을래?"


















또 다른 한 줄기의 빛이 나를 비춰주었다.


















늘 다른 유치원에 다니는 정국이만 그리워하는게 일상이였는데.... 내게 내밀어주었던 작고 따뜻한 그 손길이 서서히 나의 마음을 치유해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 아이로 인해 친구 사귀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고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보면 자연스럽게 손길을 내밀어주었다. 덕분에 서서히 내곁엔 많은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늘 외로움과 눈물로 지새우던 나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껴버렸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이 반복되던 어느 날 우리 유치원엔 새로운 아이가 왔다. 또 새로운 친구를 사귈까 기대를 가득 품고 새 친구를 맞이하려 하는 순간....













"어 ㅇㅇ아!!"














익숙한 목소리와 함께 익숙한 얼굴이 드러나자 나는 그만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다. 이제야 나타나서 속으론 왜 이제 왔냐고 말했지만 차마 너를 원망할 자신은 없었다. 너는 배주현이라는 빛이 나타나서야 뒤늦게 나타났지만 첫 번째 친구이기에 또 너 덕분에 견뎌왔기에 너를 가까이서 만난게 기쁠 수 밖에 없었다.
















어느 새 정국과 주현또한 쉽게 친해져 우리 셋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무사히 유치원 졸업도 초등학교 졸업도 너희 둘이 있어 행복했고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너희와 함께 행복한 졸업이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행복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ㅇㅇ아 지은아 이 분들이 너네를 입양하고 싶다는구나~"


















뜻 밖의 두 번째 입양.... 나는 입양의 자 소리만 들은 순간 온몸을 벌벌 떨며 그 날 어둠속에서 고통받던 일이 떠올라 그만 울음을 터트렸다. 또 한번 학대를 받지 않을까 아니면 또 이상한 자작극을 하지 않을까... 입양이 두려웠던 진짜 이유는 바로 때문이었다. 그랬기에 가지 않겠다고 온몸으로 거부했지만 그 부부는 나의 과거를 알고 따뜻하게 나를 감싸주었다.




















따스한 그 온기에 두려움을 잊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은 나는 결국 입양을 받아들였다.




















내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모른채....



















"지은아 이 상처 뭐야? 이거 누가 이랬어?!!"













언제부턴지 유독 눈에 띄게 너의 몸에서 알 수 없는 상처가 생기기 시작했다. 네가 어디서 맞고 올 애가 아니란건 내가 잘 안다. 그렇기에 너의 상처를 의아해하면서 바라봤지만...













"사실은.... ㅇㅇ이가 때렸어요... "













네가 내 이름을 언급한 순간 나는 황당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나는 여러번 아니라고 절대 그런적이 없다고 그들에게 여러번 나의 억울함을 호소했고 여전히 나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자 결국 증거들을 모아 차례차례 증명했다. 하지만 이지은도 여러번 반박해보았지만 말의 앞뒤가 맞지 않아 그 덕에 나의 억울함을 풀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내가 차마 알지 못한 사실이 하나 있었다.




















네가 얼마나 독한년인지....


















평소처럼 학교갔다가 집에 돌아온 날이었다.




















짜악-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나의 고개는 강하게 돌아갔고 나는 아려오는 한쪽 뺨을 어루만지며 위를 올려다보자 그녀는 화가 난 듯 다른 한쪽 뺨도 강하게 내려쳤다. 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녀에게 내게 왜이러는지 묻자...













"네가 사람이야?!! 당장 나가!!!"














내게 다짜고짜 소리치고 막무가내로 내쫓기 시작했다. 나는 분명 그들에게 잘못한 것이 없었고 말썽 한번 피운척이 없었는데 이유없이 맞고 쫓겨난게 억울해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돌아오는건 무차별적인 구타와 폭력이었다.
















다 너때문에.... 너의 그 잔인한 자작극 때문에.... 나는 또 다시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늘 반갑게 나를 맞이해주셨던 그 따뜻한 미소도 이젠 기다렸다는 듯 사악한 미소로 바뀌어 나를 캄캄한 어둠속에 가두어 무차별적인 학대를 지속해왔다. 5살 그 어린나이에 당했던 폭력과 더불어 어둠속에 갇혀있을 때 악몽은 배가 되어 나를 괴롭혔다.






















딱 여기까지만... 딱 이부분까지만... 주현이와 정국이가 있어 참고 견딜 수 있었지만 그들은 생각보다 잔인한 사람들이었다. 어느 날 그들이 보증을 잘못써 집안에 압류 딱지가 붙혀진 그날.... 온통 몸으로 검정색으로 도배한 사람들이 집안에 들이닥쳤고 그들은 다짜고짜 나의 두 팔을 잡고는 강제로 차안으로 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간 나는...

























"아가 이리와바 오빠랑 놀자"





















서서히 온몸이 더럽혀지기 시작했다.



















그때 내 나이는 고작 14살 밖에 되지 않았고 몸과 마음이 미성숙한 그 나이에 성인 남자와 강제로 몸을 섞고 그들에게 단 한순간의 쾌락을 주어야 하는 노리개가 되버리고 말았다. 두려움 가득한 눈빛으로 서서히 뒷걸음치면 마치 이런 나를 즐기듯 비릿한 조소를 지으며 다가오던 그 눈빛과 미친듯이 깔깔 웃으며 나의 목을 조여오는 그 두손까지... 내가 고통스러워할수록 그들은 나의 고통을 즐겼다. 견딜 수 없는 두려움과 수치심에 여러번 탈출을 시도해봤지만 돌아오는건 모진 폭력밖에 없었고 서서히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까지도 망가져가고 있었다.



















아무리 그들에게 폭력을 당하고 여러번 붙잡혀도 이 더럽고 끔찍한 곳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나는 또 한번의 탈출을 시도했고 그 결과 나는 탈출에 성공해 곧바로 경찰서를 찾아갔다. 그 덕분에 나를 성폭행했던 이들은 모두 찾아낼 수 있었고 나를 입양했던 중년부부또한 붙잡혀 징역을 받게 되었다. 결국 너와 나는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나는 이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거라 생각했지만....

















"아 존x 더럽다"








"걸레 새x 왜살아? 그냥 나가 뒤져라"



















모두들 내게서 등을 돌린 채 더러운 것을 본 마냥 내게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내가 지나가는곳마다 육두문자를 내뱉고 나와 접촉이라도 된다면 더럽다는 듯 경악하며 나를 피했다. 몸과 마음이 정신마저도 완전히 망가져버림 나는 그 자리에서 미친것처럼 비명을 질렀지만 돌아오는 시선은 더더욱 차가울 뿐이었다.


















걸레년










더러워








x녀새x















이 세마디가 내 귀를 파고들 때 정말 내 몸이 더러웠다. 그리고 이 더러운 몸으로 차마 전정국 너를 볼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더더욱 너를 기피했고 심지어 배주현 너마저도 기피하며 나는 며칠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고 때수건으로 온몸이 빨게질 때까지 미친듯이 문질렀다. 온몸에 살이 까져 피가 나와도 가죽이 벗겨지도록 더욱 문질러 보아도 나는 더러웠다. 그리고 이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을 이기기 위해서 선택한 것은....























질기고 질긴 이 목숨을 끊어내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갈땐 가더라도 전정국 너의 향기에 취하고 싶었던 나는 너에게 받은 목도리를 천장에 묶고 너와 주현이와의 즐거운 추억을 생각하며 목도리를 목에 맨 그 순간....















"멈춰!!!!
















네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 더러운 몸으로 너만큼은 마주할 자신이 없던 나는 그만 너의 멈추라는 말에도 목을 메버렸고 그 순간 나는 나의 몸을 꽉 껴안으며 나를 구했다. 하지만 어렵게 끊으려한 목숨을 살려버린 네가 너무나 원망스러워 울면서 너의 가슴팍을 치며 원망했지만 너는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내게 말했다.


















"괜찮아 이제 괜찮아 내가 왔잖아 내가 옆에 있잖아 내가 너 지켜줄게 그러니까 제발 울지마 아파하지마"














다 괜찮다고 아파하지말라고 말하는 너의 말에 나는 고장난 수도꼭지 마냥 눈물을 흘리며 너의 등 뒤로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자 나의 등 마저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들썩이는 너의 어깨와 더더욱 따뜻해져 가는 나의 등... 너는 울고 있었다. 어릴적 그네타다가 심하게 넘어져서도 씩씩하게 울지 않았던 너였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네가 목놓아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미안해 ㅇㅇ아 지켜주지 못해서 흐흑..."













단지 나때문에.... 고작 나 하나때문에.... 씩씩하고 강한 네가 눈물을 흘렸다. 이때부터 내가 너한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방금 내가 한 짓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였는지 너로 인해 깨달았다.


















"고마워 정국아 나 흐흑... 너 두고 어디 안갈게"














이렇게 괴로워하는 너를 보고 절대떠나지 않겠다고 나는 다짐했다.
















그 날 이후 몸도 마음도 정신적으로도 상처를 입은 나는 며칠동안 병원에 입원해 이것저것 치료도 받아보고 정신과를 몇달동안 들락날락 하며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몸에 난 상처는 말끔히 지워졌고 정신도 한 껏 맑아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왔을 땐 더 이상 다른 누군가를 믿고 싶지도 않았고 정을 주기가 두려웠다. 그동안 받아왔던 마음의 상처로 인해 또 다시 상처를 받을까 두려웠던 나는..
















내면의 두려움을 감춘 채 차갑고 독해지기 시작했다.














그 누구와도 접촉하기 싫었던 나는 여러가지 호신술을 배우며 힘을 키웠고 누군가 내게 말 한마디를 건낼때도 그들의 마음속에 비수를 꽂으며 내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그 이후 그때처럼 당하고 싶지 않았던 나는 욕은 기본에 차가운 말투와 폭력 그리고 니코틴 향이 풍기는 담배까지 어느 새 문제아가 되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들이 나를 뭐라고 생각하던 내 알빠아니였다. 더욱 독하고 악랄하게 마음 먹은 나는 이제 너에게 복수하고 내가 아팠던 만큼 너한테도 되돌려줄차례였다. 항상 양아치선배들과 어울려다니며 너를 선배들의 표적으로 만들었고 네가 맞으면서 괴로워할때 마다 나는 네 앞에서 대놓고 깔깔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1년동안 그 상황이 지속되던 어느 날 경찰서에 들렸다가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오자 왠 남자 6명이 우루루 몰려오더니 너를 입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서야 너랑 따로 떨어져 산다는게 기뻤던 나는 신나게 방으로 들어갔다. 그래 딱 내 기쁨도 여기까지였다. 적어도 그 아이가 들어오기 전까지....













"저기 어...언니... 원장님이 언니보고 잠깐 나와보래요..."













그 아이는 잔뜩 쫄아버린 채 내게 그 말만 하고 급하게 방을 나갔고 나는 짜증을 감추지 못한 채 방을 나가자 들려오는건 너와 함께 같이 입양된다는 것이었다. 허- 그냥 헛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내가 그동안 무슨 일을 당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를 또 다시 입양보낸다는 것에 배신감과 함께 화가 치밀어오르기 시작했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나는 그들이 듣던 말던 대놓고 육두문자를 내뱉었고 원장님은 여러번 내게 미안하다고 나를 타일러봤지만 끝까지 입양을 언급하는 원장님이 원망스러워 대놓고 말을 씹어버리고는 그들을 경계했다.














그러자 그 중 한 남자가 나서서 내게 뭐라했고 네앞에서 약해지고 싶지 않았던 나는...














"존x 니 알빠세요?"















먼저 그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내 실제 마음은 이게 아닌데.... 그들과 화목한 남매사이가 되고 싶었는데... 더 이상 그 날의 악몽이 반복되지 않도록 또한 너의 그 자작극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초에 정이 들지 못하도록 관계를 악화시켜야만 했다. 내가 그들에게 미안함 마음이 들지 못하도록 그렇게 평생 정이 들 수 없게 나를 욕하고 미워하고 이지은 너만 편애해주길 바랬다.



















하지만....













"흐흑... 나 아파... 나 여기가 막 아파.... 나 오빠들이랑 싸우고 싶지 않아...흐흑..."














술에 취한 그 날밤 그만 그의 앞에서 나의 마음을 드러내고 말았다.


















술취한 그 날밤 이후 서서히 편이 갈라지기 시작했고 싸움은 점점 번져 그만 나는 큰 실수를 저질러버렸다. 그 날 상담실에서 미쳐도 단단히 미쳐버린 나는 그만















한줄기의 빛이 되주던 너의 몸에 붉은 꽃을 피워내고 말았다.
















마침내 정신이 돌아왔을 땐 붉은 액체를 쏟아내며 울고 있는 네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다. 고통스러워하는 네 모습에 핀트가 나기버린 나는 어떤 새x냐고 누가 이랬냐고 너에게 물었지만 너는 나를 말 없이 괜찮다고 안아주기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대충 짐작했다.



















너를 아프게 한 사람이 나란 걸....

















끝까지 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억지로 웃어보이며 입을 꾹 다물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더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네 몸에 난 땀들과 눈물 그리고 멈추지 않고 쏟아져 나오는 붉은 액체들이 내게 아프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차라리 아프다고 나쁜년이라고 나를 욕해주지.... 그랬다면 내가 너한테 덜 미안할텐데... 정신이 잃기 전까지도 너는 나에게 원망한번 하지 않았다.














그럴수록 너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은 더더욱 커져갈 뿐이었고 그와 마찬가지로 그들을 향한 원망까지도 함께 커져버렸다. 그리고 이지은 네가 뻔뻔하게 집구석으로 기어들어왔을 때 너를 향한 분노마저도 겉잡을수 없이 커져버린나는 다짜고짜 너의 머리채를 잡으며 그동안 쌓여왔던걸 풀었지만 내게 돌아오는 것은....















짜악-




















그의 커다란 손과 비수가 가득담긴 말이었다.













똑같은 일을 두 번 이상은 당하지 않겠다고 쓸데없는거에 눈물을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한 나였는데.... 결국 나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즉 나는 그들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그동안 상처를 받고 마음이 망가지고 있었고 네 앞에서 또 다시 무너져버렸다. 이런 내 자신이 한심해서 또 너무 서러워서 더 이상 그 집에 있을 자신이 없어져 무작정 집을 뛰쳐나왔고 내 발걸음이 향한 곳은 주현이의 집이었다.
















한시라도 빨리 이 아픈마음과 온갖 잡생각을 지우고 싶었던 나는 도저히 맨정신으로 버틸 자신이 없어 술을 잘 마시지도 못하는 주현이와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소주를 병나발로 들이켜도 오늘따라 전혀 취하지 않았고 기억이 없어지도록 취하고 싶었던 나는 정신을 가누지도 못하는 주현이를 끌고는 클럽으로 향했다. 제발 한번에 훅 가버렸음 하는 마음에 바에 달려가 바텐더에게 가장 독한 와인을 요청했고 와인 한 잔을 한번에 원샷해버리자 서서히 정신이 알딸딸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병을 모두 비워내자 조금 알딸딸했던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도로 취해버리고 말았다. 그 때문인지 이상한 날파리들이 내 주위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맨정신이었으면 따라주었던 몸들이 이상하게 따라주지 않았다. 여전히 그들을 잔뜩 경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을 때...


















"이ㅇㅇ 너 당장 따라나와"














그토록 마주할 자신없는 그들과 마주치고 말았다.















그들의 말투 하나하나에선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있었고 걱정했다는 그 한마디 한마디에 얼어있는 마음이 서서히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정따위 붙히지도 마음따위 열어주지도 않겠다고 굳게 다짐한 나는 그게 진심이든 아니든 어떤 심정인지 어떤 마음인지 그딴거 알고싶지 않았다. 어차피 파양당하면 피한방울 섞이지 않는 쌩판 남이였기에 더욱 신경 쓸 가치가 없었다. 분명 내 마음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














"니들 알빠야?"














나에 대해서 알아줘...











"신경 꺼"












나를 모른척하지 말아줘....












"피한방울도 안섞인 사이잖아!!!!"
















핏줄이 뭐가 중요한데!!!!!













나 왜 이래? 대체 넌 누구니? 누구길래 그렇게 말하는거니? 내 마음은 저렇게 말하고 있지 않아.... 근데... 근데... 왜이렇게 눈물이 흐를까? 왜이렇게 아프지? 나랑 아무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자꾸만 그들을 원한다. 내 마음이 자꾸만 그들을 부른다. 미워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제발 내 눈앞에서 꺼져달라고 말해야 되는데 내 곁에 있어달라고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단정지어야 하는데 사랑한다고.... 다양한 감정들이 뒤엉켜 내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도록 혼란스러웠다.













이 혼란스러운 감정을 보면 느낀 딱 한 가지의 생각...













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














내가 그들에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내게 의미있는 사람들이란걸...













내가 이렇게 마음이 약한 아이였는지... 왜 단번에 끊어내면 그만인 것에 이토록 매달려 있는 것인지... 제 마음조차 통제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 화가 난 나는....















"나 죽어버릴거야!!!!!"






















무작정 차도로 뛰어들었다.

















애초에 죽어버렸어야 했는데... 왜 진작 죽지 못하고 여태껏 살아있었을까? 죽는것보다도 사는게 더 두려운건데... 정국아 미안해...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나라서... 내가 죽으면 나를 용서하지 말아줘... 그리고 ㅇㅇ아 너와의 약속조차 지키지 못한 나는 이제 그 벌을 받으러 갈게...






























저기 저 트럭이 날 치면 형벌은 끝일테니까....














조금만... 조금만... 참아줘.... 잠깐이면 되니까...




















그렇게 저 트럭이 더 가까이 다가왔을 때...















"오...오지마"














살고 싶다고...













"제발 멈춰!!"













몸과 마음 머리가 모두 발악했다.
















하지만 트럭은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고













트럭이 내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정신을 잃고 깨어났을 땐 검정색 하늘과 거칠고 차가운 촉감이 나를 반겼고 내가 죽어서 저승에 온것일까? 생각하며 몸을 천천히 일으켜봤을 땐 트럭 한 대가 내 눈에 띄었다. 내가 왜 이곳에 있는 것인지 의아해하며 기억을 차근차근 되짚어보자 술에 취하기 위해 클럽에 가서 과음을 한 것부터 마지막으로 차도를 뛰어들었던 그때의 일 까지 모두 기억에 남았다. 산산조각났던 기억의 조각들이 제자리를 되찾자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저기 저 붉은액체를 쏟아내며 누워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확인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확인했을 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다.
















무슨 이유로 네가 나 다신에 그곳에 누워있는것인지... 그토록 나를 못잡아먹어 안달났던 네가 왜 이제와서 나의 벌을 대신 받은것인지.... 제발 대답해달라고 이렇게 울면서 너때문에 또 다시 아파하는 나를 보고 통쾌하게 웃어보라고.... 너한테 간절하게 애원했지만 너는 끝까지 내게 나쁜년이었다.













병원 침대에 누워 이불을 얼굴까지 꼭 덮고 자고 있는 너의 모습을 봤을 때 너와의 어릴 적 추억이 문뜩 생각나기 시작했다. 추위를 많이 탔던 너는 항상 답답하게 이불을 얼굴까지 덮고 자는게 습관이었고 도중에 잠깐 일어나다가 얼굴까지 덮은 이불을 다시 덮어주면 너는 꼼지락거리며 이불을 다시 얼굴까지 덮었다. 넌 항상 그래왔는데... 지금은... 왜 가만히 있는 거니? 이젠 너도 컸으니 잠버릇이 바뀐거라고 믿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었다.

















그러나...














"지은이 떠났대....."


















현실은 생각보다 잔인했다.














너는 나를 매정하게 떠나버리고 말았다.















나쁜년





















천벌받을년


















내가 이렇게 아프고 괴로워하는데.... 영정사진속 너는 끝까지 해맑게 웃고 있었다. 어떻게 단 한번을 아픈 나를 위해 울어줄 수가 없는 것인지.... 너를 원망했지만 또 원했다. 네가 운다면 나는 더더욱 아프고 괴로울 것이니까... 며칠간 내 꿈에 나타난 너의 모습을 봤을땐 너는 단 한번도 내게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뱉는 단 세마디....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ㅇㅇ아"














마지막으로 내 이름을 한번 불러주었을 때 나는 꿈속에서 깨어나 너의 이름을 여러번 부르며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나보다 더 아팠던 건 너였는데.... 동생으로써 끝까지 언니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 나라서... 이 모든게 다 너때문이라고 너에게 복수하겠다고 모질게 내뱉던 내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지.... 그것조차 헤아리지 못한 채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다.













네가 살아있을 때 좀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서 너를 끌어안아줬다면.... 네 마음이 다시 녹아내릴때까지 너를 보듬어줬다면... 너도 정국이도 주현이도 그리고 그들도 모두 아프지 않았을텐데... 나는 너무 이기적이었다. 이기적인 나때문에 끔찍한 결과를 낳았고 결국



















나 자신마저 무너뜨리고 말았다.

















나는 누구를 원망할 가치도 없는 아이였다. 너를 죽인 건 나였고 진짜 아팠던건 내가 아닌 너였으니까.... 나를 대신해 불에 타고 한줌에 재가 되어 날아갈테니까... 나는 슬퍼할 자격도 아파할 자격도 없는 나쁜년이었다. 그런데도 나는 끝까지 네탓을 하면 너를 악녀로 만들었다. 나의 잘못을 깨달았을 땐....


















너는 이미 한줌의 재가 되버리고 말았다.














이 재를 뿌리면 나는 너를 가슴에 묻은 채 놓아주어야만 했다. 세번의 재를 강가에 뿌리며 나는 말했다.


















"미안해"













네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해서...













"고마워"













나의 운명을 두 번이나 바꿔주어서

















"사랑해"













너는 나의 언니이자 최고의 친구니까...
















네가 내 언니여서 정말 행복했다.




















다음생에 만나자 지은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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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러분... 제가 이 글쓰고나서 거울을 보니 정말 충격을 먹었습니다... 아니 무슨 붕어한마리가 서있지 뭡니까? 이 글을 보다가 정말 눈물을 흘리신 순별분들이 계신대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것이 다음화가 바로 완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감히 번외도 없이 완결을 끝내겠습니까? 다음에도 더욱 좋은글로 찾아뵙고 완결과 번외완결후엔 또 다른 새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화가 완결이야.... 즐.추.댓.포.평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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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hy존예여신  7일 전  
 하..슬푸다

 답글 0
  박여쭈  10일 전  
 하 엄마가 제 얼굴보더니 놀래가지고ㅠㅠㅠ 내일 학교 어캐가녜요
 ...

 박여쭈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익명>  19일 전  
 허엉 ㅜㅜ 슬퍼요오ㅜㅠ

 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입덕중..  25일 전  
 .....

 답글 0
  방탄  44일 전  
 너무 승픈거 아니야 ㅠㅠㅠㅠ

 방탄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정국이아미인  52일 전  
 슬퍼여 ㅠ ㅠ

 정국이아미인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쵸덀  81일 전  
 쵸덀님께서 작가님에게 1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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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의경호  86일 전  
 아니ㅠ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 저오늘 학교에서 슬프영화보고울었는데 또울게 되잖아요ㅠㅠㅠㅠ 오늘은 그냥 포기하고 울어야 겠네흐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의경호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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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윤  90일 전  
 눈물이나요ㅠㅠㅠㅠㅠㅠ

 s.윤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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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쩡  90일 전  
 아 진짜로 눈물날라그래야어우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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