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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02. - W.이안

 

 

 

 

 

 

 

 

 

 

 

 












[다들 예쁜 표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



"저... 그게."





평소 한 번도 그런적이 없던 남준이 서류도 없이 사무실에 들어와 한참동안 저, 그게, 아니... 등의 얼버무리는 식의 말들을 중얼거렸다. 무언가 예감이 좋지 않았던 건지 피곤한 눈을 덮고 있던 금테 안경을 빼내 책상위로 던지듯 내려놓는다. 긴 손가락으로 눈두덩을 깊이 꾹 누르며 남준의 대답을 기다린다. 한참을 그렇게 있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던 탓에 잔뜩 예민해져 버린 윤기가 남준을 재촉했다. 남준은 답지 않게 자꾸만 입술을 깨물며 윤기의 눈치만 살폈다.



뭐야, 그 유혹의 입술은. 물고 빨고라도 하자는 건가? 남자끼리? 윤기의 속없는 농담에 남준이 결심한 듯 눈을 질끈 감고서 내용을 내뱉었다. 태운 그룹, 김태현 부사장님이 회장님께 관심이 있으시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칼로 무 썰듯 단호한 목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남준의 죽을상이 보이지 않나 보다. 한 번 만나보기라도 하시지. 뱉지 못할 말을 꾹 삼켜낸다. 만나라고? 그래서 왜. 어린애들 소꿉장난이라도 하라는 건가? 윤기의 차갑다 못해 얼것만 같은 눈빛이 싸했다.



아니요. 죄송합니다. 남준의 퍽 구겨진 상을 흘끗 본 윤기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지시했다. 알겠어. 예? 귀에도 문제 있는거야? 알겠다고. 일주일 안으로 미팅 잡아. 감사합니다! 그제서야 펴진 남준의 얼굴이 만족스러운지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띄우며 안경을 쓴다. 한 30분쯤 뒤에 차 대기시켜. 남준의 대답이 들리자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모니터에 집중한다. 요즘 사원관리가 영 엉망이다. 몇 명은 지시를 내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코를 매만진다.





"태운 그룹 김태현이라면..."





드문 드문 기억을 꺼네어 헤집는다.







"... 트러블 메이커..?"





그렇다. 태현은 대기업 자제답지 않게 엇나가는 자칭 타칭 트러블 메이커였다. 어렸을 때부터 각종 범죄들이 그녀를 둘러 감쌌었다. 학교폭력, 소매치기, 회사비리까지. 작고 큰 일들이 그녀의 회사에 의해 가려졌다. 물론 아버지나 오빠에게 뺨 몇대정도는 내줘야 했지만. 그녀의 작다 못해 천해보일 정도인 종이쪼가리 옷차림과는 달리 남자 취향은 하늘 위를 달렸다. 그리고 그 편에 속한 윤기였다. 기분이 좋아야 할텐데, 썩 그렇진 않네. 비소로 물들인 입꼬리가 날렵하다.  

 

 

 

 

 

 

 

 

 

 

 

 







 

 

 

 

 

 

 

 

 

 

 

"여주야. 손님 오셨어."





누구? D town 회장이라던데. 민윤기라고 했었나?  민윤기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서둘러 화장대에 앉은 여주가 평소에 진하게 하고 있던 화장을 지워냈다. 그 사람은 민낯이 훨씬 예쁘댔다. 사실 그녀와 윤기는 첫 만남 이후로 서너번 정도 더 만남을 가졌다. 여주와 함께하는 날은 그에게 있어서 비공식적 휴가였다. 하루 혹은 이틀 동안 그녀의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 서로를 껴안았으니까. 황홀했던 저번 만남을 기억하며 살풋 웃은 여주가 똑똑 하는 노크소리에 목소리를 여러 번 가다듬고 말한다. 들어오세요.



윤기는 서있는 그녀를 자연스럽게 안았다. 그녀도 김빠진 웃음을 지으며 그의 체취를 들이켰다. 그와 안고 있으니 이상하게도 전의 기억이 떠올라 볼이 터질것만 같았다. 저번은 좀 성급했다. 씻으러 들어간 그녀를 붙잡고 한 번, 침대에 누운 그녀와 두 번, 협소한 발코니에서 자지러질 듯 신음하는 그녀와 한 번. 지치지도 않는지 그 놀라운 체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윤기가 빨갛게 물든 그녀의 볼을 보며 킥킥 웃는다.





"왜, 야한 생각이라도 했어?"





"아마..?"



"오호, 대담한데? 오늘은 니가 적극적으로 하려고?"





서로를 끈적하게 바라보던 그들이 결국 입술을 삼킨다. 온기와 체취가 그들을 달궜다. 깊이도 탐한다.

그리고,

 

 

 

 

 

 

 

 

 

 

 













 

 

 

 

 

 

 

 

 

 

 

 

 

"그래서, 그 여자랑, 만날까, 말까, 고민돼요?"



"응, 조금."



"생긴거하고 너무 다르네. 난 또 회사에서 무척 섹시하고 힘있는 이미지인줄 알았지."



"말 똑바로 해. 나 섹시하고 힘 있어."



"얼씨구, 그러신 분이 비서 눈치나 봐요? 섹시하고 힘 있긴 개뿔이."




밤에는 섹시해. 게다가 힘도 있어.

저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냐며 툴툴대던 여주가 보여주겠다며 헐벗은 그녀의 허리를 만지작 거리는 윤기에 기겁하며 물러났다. 저 인간은 힘이 넘쳐나는 건지, 몇 번을 하고도 저리 쌩쌩할까. 하는 실없는 고민을 하던 여주의 손을 만지작거리며 의견을 묻는다. 만나요, 그 여자. 만나보기라도 해.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입술을 축인다. 왜? 예쁘니까. 단순한 그녀의 대답이 그를 간질였다. 피식 피식 웃으며 그녀의 이목구비를 찬찬히 뜯어보던 그가 말한다.







"니가 더 예뻐."





평소였다면 설레는, 심장이 간질거리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발언을 헐벗은 상태서 하는 것은 굉장히 다른 의미였다. 여주야. 네..?

소리지르고 싶지 않냐..?





"아니, 전혀... 꺄악!"





오빠 믿지? 입으로 소주병까는 청량한 소리를 내며 다시 허릿짓을 하는 그였다.

















윤기의 입술이 촉촉하게 빛났다. 태현이 오기 전에 차를 홀짝 거린 탓인지 물기는 입술에 그대로 얹혀있다. 얼굴이 예쁘다며 만나보라던 여주를 기억하며 미소를 되찾으려고 했지만 돌아오는 건 싸한 냉기 뿐이었다. 젠장, 욕을 읖조리며 옷깃을 여몄다. 딱 봐도 고가인 금속 손목시계를 살피자 약속시간은 훨씬 지나있었다. 오히려 미안해해야 할 것은 태현인데 안절부절 하고 있는 것은 남준이었다. 뭐가 그리도 떨리는지, 제 성정이 그리도 더러운지 골똘히 생각하는 윤기의 모습이 쓸데없이 진지했다.



똑똑.

드디어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윤기가 조소를 흘리며 나긋하게 말한다. 들어오세요.

그리고 예상대로 그녀는,





"반가워요. 김태현입니다."

 

 

 

 

 

 

 









기대 이하 였다.









♤♤♤♤♤♤♤♤♤





저, 저는.... 최대한 야하게 쓸려구...ㅠ 야시시하고 어두컴컴하게 쓰려고 했능데...(울먹

뭐죠...너무 말랑말랑해(큽..


그냥 어두컴컴물을 가장한 발랄발랄물같은ㅇㅅㅇ...

엄청 늦게 왔됴ㅠㅠ 미안해요ㅠ 여행때메ㅠ저도 여러분의 기억속에서 잊혀질까봐 서둘러 들고 왔습니다...






즐.추.댓.포 꼭 하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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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늉기한정국이❤  3시간 전  
 잔짜 너무 재밋자나여!!!!!!!!/////♡♡

 답글 0
  ,하설  7시간 전  
 자까님...왤캐 귀엽숨니깡...

 답글 0
  여랑한  8시간 전  
 와웅..

 답글 0
   8시간 전  
 ㅎㅎ/

 답글 0
  샤다  10시간 전  
 아니예오 말랑하지않아요//♡

 답글 0
  .혜림..  10시간 전  
 아진짜 너무 조타..흐흐흐흐ㅡㅎㅎ((음흉한 놈!!))

 답글 0
  ❣렐라️❣️  11시간 전  
 태현이가 발암만 아니였으면....

 답글 0
  EXO-L빈  12시간 전  
 태현이 여자였구나 남잔줄...

 답글 0
  EXO-L빈  12시간 전  
 태현이 여자였구나 남잔줄...

 답글 0
  이하즈  13시간 전  
 ////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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