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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소소하게 - W.highqualJ


내 여자친구(?)는 민윤기







*가끔 표지와 속지를 보내주시는 몬난이들이 계신데 안열리는 경우가 있어요ㅠㅠㅠㅠㅠ 되도록 jpg 처럼 대중적인 파일로 보내쥬세여ㅠㅠㅠㅠ
쓸수가없뎌ㅠㅠㅠㅠㅠㅠ







W.Highqual J















05-소소하게

















느린 듯 빠르게 시간은 흘러 어느 덧 내가 한국으로 돌아온지도 어언 한달이 지났다. 이제 나도 나름 잘 지낸다고는 생각하지만 여전히 내 인맥은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
여전히 나는 정정이들(정은지&정호석), 민윤기, 김태형을 제외하면 딱히 놀만한 친구가 없다. 불행 중 다행은,










[지금 전화해도 돼?]-민윤기










민윤기와 조금씩 가까워지고, 가까워졌다는 거다.












"전화는 왜?"








(그냥, 볼일있어서 나왔다가 버스기다리면서 시간이 남아서.. 안돼?)








"안되면 내가 전화했겠어? 되니까 하지."









(뭐하고 있었어?)








"티비보고 있었지. 이따가 옷이나 사러갈까 고민중이였고.. 너는? 어디가는데?"









(노트북이 망가져서 사러가는 중이야.)











희한하게도 전화를 오래하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는 유독 민윤기와 전화를 할때면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었다.






되돌려보면 그닥 중요하지 않는 소소한 이야기를 한것같은데 시간은 벌써 2시간이나 흘러있었다. 뜨거워진 휴대폰에 깜짝놀라 전화를 끊고 옷이나 살겸 잠깐 나갔다 올까하는 마음으로 외출준비를 시작했다.










얘는 노트북 잘 샀으려나..
버스를 기다리면서 떠오른 민윤기 생각에 나도 모르게 피식피식 웃다가 옆에서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는 꼬마에 의해 정신을 차렸다. 실성했나봐 나.






버스에 올라타 이어폰을 꼽고 창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하늘이 꾸리꾸리한게 눈에 들어왔다. ....우산없는데..
날이 추우니까 눈이 오겠지?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는 생각에 괜히 설레여 고개를 까딱까딱 노래에 맞춰 끄덕였다.










오늘, 날씨는 꾸리꾸리한데 왠지모르게 설레는 날.

































..이게뭐람...
눈이 올줄알았더니 비가온다.
세상에 우산도 없는데... 이제라도 하나 사야하나... 급하게 편의점으로 들어가 우산을 찾아보지만 이미 나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미 우산통에는 `매진`이라는 글씨가 쓰여있었다.







일단 버스정류장까지는 멀지않으니까 후딱 뛰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머리위에 손을 얹고 뛰어갔다. 옷에 방울방울 묻어있는 빗물을 툭툭 털어내고 버스를 기다렸다.










[뭐해?]-민윤기








[버스기다리는 중.. 너는?]








[난 집이지. 너 지금 밖이야?]-민윤기








[응.. 옷사러 왔다가 지금 집가려고.]









민윤기의 문자에 톡톡톡 답장을 보내곤 도착한 버스에 올라타 다시 옷을 털어내고 있으면 민윤기에게 전화가 왔다.












(아직 밖이야?)









"이제 막 버스탔어. 왜?"









(아니... 밖에 비 많이 오는거 같아서... 우산은??)









"어, 좀 많이 와. 우산안가져왔지.. 눈으로 올 줄 알았는데..."









(춥겠다..)









"춥진않아. 빨리 집가고 싶은데 퇴근시간대라서 차 밀린다.. 아.. 좀만 일찍 나올걸..."









(오려면 얼마나 걸리는데??)









"차 안막히면 한 30분??"










(조심해서 와..)










"우리 엄마도 잔소리 안하거든? 노트북은 잘 샀어?"









(응, 그냥저냥 괜찮은거 같아.)










민윤기를 통화를 하면서 가다보면 커다란 트리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곧 크리스마스네.. 정은지가 크리스마스에 같이 놀자던데..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트리 앞에는 온갖 커플들이 껴안고 있었다. ....몽땅 망해라.











(비 많이 온다.)









"그니까.. 집까지 뛰어가도 젖겠지?"









(일기예보 확인 안했어??)










"비온다는 얘기 못들었던거 같은데... 아이 몰라. 어떻게든 되겠지."










(차 많이 막혀?)










"아니 이제 거의 다왔어."










전화를 끊고 곧 정차하는 버스에서 내리자,













"그.... 어..... 그니까... 아.. 안녕?"











머쩍게 인사하는 민윤기가 눈에 들어왔다.

































민두사의 일기














아 미친.... 노트북에 물을 쏟았어.....
머리를 감싸안고 좌절을 하다가 주섬주섬 옷을 주워입고 노트북을 사러가려고 집을 나왔어.. 하늘이 꾸리꾸리한게 오늘은 재수가 없는거 같아서 기분도 꾸리꾸리해져. 그러다 문득 네 생각이 났어. 금세 내 기분은 설레여와.








전화를 하려다가 너가 불편할까 문자를 남겨. 곧 너에게 전화가 왔어. 언제나 처럼 네 목소리는 차분한듯 발랄해.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전자상가에 도착했는데 전화를 끊기가 싫어. 1층부터 6층까지 괜히 빙글빙글 돌아. 그러다 너가 휴대폰이 너무 뜨겁다며 전화를 끊어야겠다는 말을 끝으로 우린 전화를 끊었어. 괜히 아쉬워.
사실 뭐 이렇다 할 대화를 한것도 아닌데 말야.







노트북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똑 똑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다가 집에 들어오니 후두둑 비가 떨어져.
문득 너가 옷을 사러 외출할거라던 말이 떠올라. 지금 집에 있을까, 밖에 있을까.
밖에 있다면 우산은 있을까.






앉았다 섰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안절부절하다가 문자를 보내. 아직 밖이라는 말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 비가 이렇게 오는데 칠칠맞은 네 성격상 우산을 챙겨나갔을것 같지않아. 그리고 역시 넌 우산이 없다는 말을 했지.







급하게 코트를 주워입고 우산을 챙겨나가.
그러다 멈칫하고 고민을 했어.






우산을 2개를 챙겨야할까,
1개를 챙겨야할까.
난 너와 가까이 있고 싶은데 그러려면 1개만 챙겨야할텐데.
그렇다면 너가 싫어하지않을까.
고민을 하다 집밖을 나와.








혹여나 너가 먼저 올까, 뛰었어.
우산을 쓴 보람이 없게도 비를 많이 맞았지만, 차가 막힌다는 너의 말에 한시름 놓였어.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언제쯤 너가 올까 괜히 내가 더 두근거려서 혼났어. 여전히 휴대폰을 통해 내 귀로 흘러오는 네 목소리는 예뻤어.


맞아, 네 목소리는 예뻤어.








저기 오는 버스에 아마 너가 탄듯해.
곧 있으면 내려야한다며 전화를 끊는 너를 곧 만날수 있을것 같아 심장이 두근두근거려. 곧 버스문이 열리고 콩콩콩 너가 내게 걸어와.













너가 내게 걸어와.
목소리마저 예쁜 너가 내게 걸어와.


고민끝에 하나의 우산을 손에 쥔 내게.
















뭔가... 오늘 융기의 사진이 많이 없는것 같지만.... 기분탓인가.... 뭔가... 오늘 글이 별로 똥인것 같지만... 기분탓인가....
내가 오늘 똥인거 같은 것도 기분탓인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
아이 몰라.
오늘도 즐추댓포 평점10점 해주는 센스-
찡긋-☆★ 으앙 글럼프인가...
그럼 총총-
p.s. ....주저리 참 의식의 흐름이네여...
아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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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파이어리  2일 전  
 달달하다

 답글 0
  _혜리  2일 전  
 기여어ㅜ 우산한개들고갔데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하야로비  2일 전  
 하야로비님께서 작가님에게 1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준아보라해  7일 전  
 하...달달함의 끝.판.왕

 답글 0
  달응  7일 전  
 윤기 돈 많나봐요? A/S말고 노트북을 새로사는거 보면..

 답글 0
  윤지  8일 전  
 진짜개슬렌다

 윤지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전정꾸기꾸기  8일 전  
 어ㅓㅓㅓㅓㅓㅠㅠㅠㅠㅠㅠㅠ

 전정꾸기꾸기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아이스프릴  8일 전  
 작가님 너무좋아요..ㅠㅠ

 답글 0
  꾸잇꾸잇♥  8일 전  
 와아

 답글 0
  그래도괜찮은하루  8일 전  
 심쿵으로사망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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